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글 수 3,442)
옵티머스Q를 사용한지 한 6일 정도 되었군요. 그간 발견한 단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기본 탑재 어플들을 지울 수 없다
아마 한국 출시의 대부분의 국산 스마트폰이 그럴테지만, 옵Q는 100여가지 한국형 어플을 자체 탑재라는 점을 들고 나와서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지는군요. 기본 탑재 어플이 너무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기본탑재 어플리케이션 중 사용하는게 다음맵, 스캔서치, 미투데이, 버스-지하철 정보 정도에 그치는지라 더욱 그렇군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들보다 더 나은것들이 마켓에 산재해있는데 이걸 둘 다 두고 쓰자니 예전 PDA쓰던 시절 메모리 아까워하던 버릇 때문인지 지우고싶어 좀이 쑤십니다. 특히나 게임꾸러미 이딴것은....
게다가 성경을 왜 굳이 집어넣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용량이 장난이 아니던데....
2. OS버전이 1.6
이건 워낙 유명한 단점이니 별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한국 안드로이드 유저의 빛과 소금이라는 마이마켓조차 이용할 수 없게 합니다. 마이마켓은 2.0 이상부터 지원해서 검색조차 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은행들의 스마트 폰 뱅킹 어플리케이션들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아....
3. 배터리가 조루다
디자이어도 배터리 조루때문에 꽤나 고생하고 있으시다던데, 1350밀리암페어의 배터리는 아무리 배터리 찰탁형이라도 좀 번거롭게 하네요.
GPS나 블루투스, 와이파이를 다 꺼 놓고 그냥 굴려두면 반나절 정도는 쓸 수 있지만, 이것저것 좀 하다보면 배터리가 엄청 빨리 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충전이 빨리 되는 것도 아니고....
3-1. 충전기를 폰에 직접 꽂아서 사용하면 폰이 바보가 된다
이건 좀 어처구니 없는 점인데, 휴대폰에 직접 충전기를 꽂아놓으면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니, 폰이 벽돌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터치를 제대로 인식 못하고, 어플리케이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겨우 터치를 인식해도 전혀 엉뚱한 위치로 인식을 하구요. 꼭 스턴건 맞은 느낌입니다.
4. 프로그램들이 자기 멋대로 실행된다
옵Q의 기본 탑재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OZ가 붙은 것들이 있습니다. 대충 그 목록을 써보자면 OZ 070 전화, OZ Lite, OZ 메신저, OZ 웹뷰어, OZ 티켓팅 이정돕니다. 거의 LGT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것들인데, 솔직히 저는 이것들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Task manager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어플들을 살펴보면, 이것들 중 몇 개가 계속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메시지와 연관되서는 메신저, 전화와 관련해서는 070 어플이 실행되는 듯 하더군요. 간혹 브라우저도 실행되고....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브라우저 같은 경우는 저는 안드로이드 탑재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쓰고 있기 때문에 oz 웹뷰어를 쓸 일이 없습니다. OZ메신저 같은 경우는 옵Q를 사면서 처음 본 어플이구요. 물론 사용하지 않습니다. Moxier mail이라는 어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로, 저는 G메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계정 등록조차 해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실행되더군요. 음악 어플리케이션 같은 경우에는 벨소리나 각종 효과음을 재생하는데 사용된다 쳐도, 이 문제들에 대해서는 좀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더 황당한건, 070 어플의 경우에는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꾸 실행되다니....
현재 타스크매니저로 오토킬 시켜놓은 중입니다.
5. 불안정한 전파연결
이 문제는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혹시나 하지만, 그래도 제가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이니 조심히 적어봅니다.
3G, Wi-Fi, GPS등 무선 신호의 연결에 있어서 불안정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특히 3G나 wi-fi는 종종 끊겨서 구글톡이나 메일의 갱신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더군요. 자동갱신간격이 5분이라고 생각해 봤을때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나 구글톡에서 제가 메시지를 보냈을 때 상대방이 30분 뒤에 메시지를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3G나 wi-fi 연결을 요하는 어플리케이션들에서 접속불량 알림사항을 받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지만 이 점들에 있어서는 LGT의 문제점인지 옵Q의 문제점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6. 스크린 좌우 비율
옵Q는 쿼티가 달려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가로사용에 있어 특화된 제품입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화면의 가로 비율이 너무 짧아 웹서핑이나 각종 입력을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할 때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디자이어 정도의 비율이었으면 훨씬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7. OS최적화의 실패 혹은 어플리케이션과 충돌?
이 점에 있어서는 5번과 마찬가지로 약간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입니다.
종종 어플리케이션들과 관련해서 에러메시지가 발생하고, 화면이 암전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직 디자이어의 경우처럼 어플리케이션 탓에 벽돌이 되는 현상은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조만간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대충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옵Q 최고의 장점이라면, 정말 뭐니뭐니해도 쿼티패드군요. 버전 2.1 이상으로 업데이트 된다면 정말 기쁠텐데요....
1. 기본 탑재 어플들을 지울 수 없다
아마 한국 출시의 대부분의 국산 스마트폰이 그럴테지만, 옵Q는 100여가지 한국형 어플을 자체 탑재라는 점을 들고 나와서 이 점이 더욱 두드러지는군요. 기본 탑재 어플이 너무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기본탑재 어플리케이션 중 사용하는게 다음맵, 스캔서치, 미투데이, 버스-지하철 정보 정도에 그치는지라 더욱 그렇군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들보다 더 나은것들이 마켓에 산재해있는데 이걸 둘 다 두고 쓰자니 예전 PDA쓰던 시절 메모리 아까워하던 버릇 때문인지 지우고싶어 좀이 쑤십니다. 특히나 게임꾸러미 이딴것은....
게다가 성경을 왜 굳이 집어넣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용량이 장난이 아니던데....
2. OS버전이 1.6
이건 워낙 유명한 단점이니 별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한국 안드로이드 유저의 빛과 소금이라는 마이마켓조차 이용할 수 없게 합니다. 마이마켓은 2.0 이상부터 지원해서 검색조차 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은행들의 스마트 폰 뱅킹 어플리케이션들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아....
3. 배터리가 조루다
디자이어도 배터리 조루때문에 꽤나 고생하고 있으시다던데, 1350밀리암페어의 배터리는 아무리 배터리 찰탁형이라도 좀 번거롭게 하네요.
GPS나 블루투스, 와이파이를 다 꺼 놓고 그냥 굴려두면 반나절 정도는 쓸 수 있지만, 이것저것 좀 하다보면 배터리가 엄청 빨리 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충전이 빨리 되는 것도 아니고....
3-1. 충전기를 폰에 직접 꽂아서 사용하면 폰이 바보가 된다
이건 좀 어처구니 없는 점인데, 휴대폰에 직접 충전기를 꽂아놓으면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니, 폰이 벽돌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터치를 제대로 인식 못하고, 어플리케이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겨우 터치를 인식해도 전혀 엉뚱한 위치로 인식을 하구요. 꼭 스턴건 맞은 느낌입니다.
4. 프로그램들이 자기 멋대로 실행된다
옵Q의 기본 탑재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OZ가 붙은 것들이 있습니다. 대충 그 목록을 써보자면 OZ 070 전화, OZ Lite, OZ 메신저, OZ 웹뷰어, OZ 티켓팅 이정돕니다. 거의 LGT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것들인데, 솔직히 저는 이것들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Task manager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어플들을 살펴보면, 이것들 중 몇 개가 계속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메시지와 연관되서는 메신저, 전화와 관련해서는 070 어플이 실행되는 듯 하더군요. 간혹 브라우저도 실행되고....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브라우저 같은 경우는 저는 안드로이드 탑재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쓰고 있기 때문에 oz 웹뷰어를 쓸 일이 없습니다. OZ메신저 같은 경우는 옵Q를 사면서 처음 본 어플이구요. 물론 사용하지 않습니다. Moxier mail이라는 어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로, 저는 G메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계정 등록조차 해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실행되더군요. 음악 어플리케이션 같은 경우에는 벨소리나 각종 효과음을 재생하는데 사용된다 쳐도, 이 문제들에 대해서는 좀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더 황당한건, 070 어플의 경우에는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꾸 실행되다니....
현재 타스크매니저로 오토킬 시켜놓은 중입니다.
5. 불안정한 전파연결
이 문제는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혹시나 하지만, 그래도 제가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이니 조심히 적어봅니다.
3G, Wi-Fi, GPS등 무선 신호의 연결에 있어서 불안정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특히 3G나 wi-fi는 종종 끊겨서 구글톡이나 메일의 갱신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더군요. 자동갱신간격이 5분이라고 생각해 봤을때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나 구글톡에서 제가 메시지를 보냈을 때 상대방이 30분 뒤에 메시지를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3G나 wi-fi 연결을 요하는 어플리케이션들에서 접속불량 알림사항을 받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지만 이 점들에 있어서는 LGT의 문제점인지 옵Q의 문제점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6. 스크린 좌우 비율
옵Q는 쿼티가 달려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가로사용에 있어 특화된 제품입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화면의 가로 비율이 너무 짧아 웹서핑이나 각종 입력을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할 때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디자이어 정도의 비율이었으면 훨씬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7. OS최적화의 실패 혹은 어플리케이션과 충돌?
이 점에 있어서는 5번과 마찬가지로 약간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입니다.
종종 어플리케이션들과 관련해서 에러메시지가 발생하고, 화면이 암전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직 디자이어의 경우처럼 어플리케이션 탓에 벽돌이 되는 현상은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조만간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대충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옵Q 최고의 장점이라면, 정말 뭐니뭐니해도 쿼티패드군요. 버전 2.1 이상으로 업데이트 된다면 정말 기쁠텐데요....
2010.06.13 00:15:35
어플들 자동 실행은 안드로이드의 특성입니다. 메모리가 남으면 어플들을 캐쉬해놓습니다. 윈도우와 다른 리눅스의 메모리관리법이죠. 메모리 요구가 들어오면 오래된것 순으로 죽이면서 ㅔ모리를 반환하죠. 그러니 테스크킬류의 어플은 정말 쓸데없는짓이며, 밧데리를 쪽쪽 빨아먹는 주범이 되죠.
2010.06.13 02:40:19
현재 "돌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설정의 "Running services" (한국판에는 뭐라 되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에 가 보시면 됩니다.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나오는 것은 앱이 실행중이든 종료됐든 메모리에 남아있으면 무조건 보여줍니다.
그리고 리스트에 나온다고 그것이 현재 "실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앱은 (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상 전화 관련 앱은 최우선이겠죠?) 실행한 적이 없어도 일단 메모리에 넣어두고, 나머지 사용자 앱은 종료되었어도 놔 두다가 나중에 메모리가 필요해지면 그 때 가서 삭제하고 다른 용도로 씁니다.
참고로, 메모리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내부 수치 하나만 바꾸는 정도로, 전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앱을 미리 메모리에 밀어넣는" 작업은 어느정도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무슨 소리냐면,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메모리가 비어있으면 또 밀어넣으니만큼, 오토킬류로 열심히 지워대면 빈 메모리에 뭔가 밀어넣는다고 성능 잡아먹고, 이 작업 하느라고 배터리 잡아먹고 한다는 소립니다.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나오는 것은 앱이 실행중이든 종료됐든 메모리에 남아있으면 무조건 보여줍니다.
그리고 리스트에 나온다고 그것이 현재 "실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앱은 (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상 전화 관련 앱은 최우선이겠죠?) 실행한 적이 없어도 일단 메모리에 넣어두고, 나머지 사용자 앱은 종료되었어도 놔 두다가 나중에 메모리가 필요해지면 그 때 가서 삭제하고 다른 용도로 씁니다.
참고로, 메모리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내부 수치 하나만 바꾸는 정도로, 전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앱을 미리 메모리에 밀어넣는" 작업은 어느정도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무슨 소리냐면,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메모리가 비어있으면 또 밀어넣으니만큼, 오토킬류로 열심히 지워대면 빈 메모리에 뭔가 밀어넣는다고 성능 잡아먹고, 이 작업 하느라고 배터리 잡아먹고 한다는 소립니다.
2010.06.13 01:30:54
기본 탑재 어플.. 상관 없지 않나요 -_-;;; 어차피 3기가 이상 내부 공간.. 어플 전용입니다.. 제가 너무 설치한게 아닌가 해서 메모리 사용량을 봤는데... 뭐 이건... 줄지가 않는 느낌이네요... ㄷㄷ 모 업체들 모델들처럼 메모리 걱정하며 다운 받을 필요가 없으니... -_- 널널합니다.
배터리 이슈는... 스냅드래곤... 이게 좀 병맛인 거 같은데, 노멀 클럭이 1기가 고정으로 보입니다. 65나노 이고 하니.. 배터리.. 오래 갈 거란 생각은 버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신형 아이폰은 45나노라죠... 아쉬운 점이긴 한데 그만큼 기기가 싸니깐 -_-;;; 뭐 그러려니 합니다.
충전기 꽂으면 이상하다는 건 충전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별 문제가 없네요. -_-;;;
LGT 망 안 좋은 거야 뭐 어쩔 수 없고.. 대신 1기가 공짜니... -_-;;; 인생 트레이드 오프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전 구입하고 나서 배터리 문제를 제외하고 대체로 만족하네요. 그런데 2년 쓰기엔 스냅드래곤은 좀 병맛인 거 같습니다.
이제 45나노로 듀얼 코어 혹은 1.3기가 나올 기세던데... -_- 대체로 배터리 사용량은 좋지 않을 거 같네요.
게다가 mp3 코덱... mp3만 돌려도 광속으로 배터리가 닳는게.. arm cpu를 이용한 S/W 코덱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쩝.. 실망감이 있죠.
그래서 전 갤럭시 S가 기대 되네요. -_-; 허밍버드가 스냅드래곤보다는 여러모로 나을 거 같네요.
하지만 한달 통화량 60분 남짓한 제가 4.5만원 요금제 + 할부금;;; 끔찍합니다;;
1년 반 정도는 옵큐 안고 살려고 합니다. ㅎ 어차피 회사 - 집 - 회사 - 집 인생이라... -_- 배터리는 출퇴근시에만 버텨주면 되니깐요;;;
배터리 이슈는... 스냅드래곤... 이게 좀 병맛인 거 같은데, 노멀 클럭이 1기가 고정으로 보입니다. 65나노 이고 하니.. 배터리.. 오래 갈 거란 생각은 버리고 있습니다;;; 삼성과 신형 아이폰은 45나노라죠... 아쉬운 점이긴 한데 그만큼 기기가 싸니깐 -_-;;; 뭐 그러려니 합니다.
충전기 꽂으면 이상하다는 건 충전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별 문제가 없네요. -_-;;;
LGT 망 안 좋은 거야 뭐 어쩔 수 없고.. 대신 1기가 공짜니... -_-;;; 인생 트레이드 오프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전 구입하고 나서 배터리 문제를 제외하고 대체로 만족하네요. 그런데 2년 쓰기엔 스냅드래곤은 좀 병맛인 거 같습니다.
이제 45나노로 듀얼 코어 혹은 1.3기가 나올 기세던데... -_- 대체로 배터리 사용량은 좋지 않을 거 같네요.
게다가 mp3 코덱... mp3만 돌려도 광속으로 배터리가 닳는게.. arm cpu를 이용한 S/W 코덱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쩝.. 실망감이 있죠.
그래서 전 갤럭시 S가 기대 되네요. -_-; 허밍버드가 스냅드래곤보다는 여러모로 나을 거 같네요.
하지만 한달 통화량 60분 남짓한 제가 4.5만원 요금제 + 할부금;;; 끔찍합니다;;
1년 반 정도는 옵큐 안고 살려고 합니다. ㅎ 어차피 회사 - 집 - 회사 - 집 인생이라... -_- 배터리는 출퇴근시에만 버텨주면 되니깐요;;;
2010.06.14 01:24:59
아...이 점에 있어서는 SK쪽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선택의 권리를 요구하는거지요. SK의 통메 강제 사용 요구에 사람들이 반발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이번 모토로이의 SKAF에 대한 패치를 이끌어낸 사용자들의 요구사항과 같은 것이지요. 내 폰에 있는 메모리는 내건데 왜 거기에 강제로 프로그램을 깔아서 지우지도 못하게 하냐, 이런겁니다.
이 문제는 내장메모리가 3기가라 충분한 용량이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정리를 좀 하고싶더군요; 이거는 뭐 난장판도 아니고...안그래도 깔 어플도 많은데, 화면이 너무 복잡해요.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선택의 권리를 요구하는거지요. SK의 통메 강제 사용 요구에 사람들이 반발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이번 모토로이의 SKAF에 대한 패치를 이끌어낸 사용자들의 요구사항과 같은 것이지요. 내 폰에 있는 메모리는 내건데 왜 거기에 강제로 프로그램을 깔아서 지우지도 못하게 하냐, 이런겁니다.
이 문제는 내장메모리가 3기가라 충분한 용량이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정리를 좀 하고싶더군요; 이거는 뭐 난장판도 아니고...안그래도 깔 어플도 많은데, 화면이 너무 복잡해요.
2010.06.13 07:42:08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윈도건 뭐건 메모리가 "비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디버거로 돌려보셔도 메모리가 다 0인 곳은 거의 없습니다.
"메모리가 비어있다" 라는 의미는 단순히 시스템 레벨에서 "그 메모리 공간도 사용 가능하다" 의 의미일 뿐, 거기에 이미 뭐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프로그래밍 과목에서는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면 초기화부터 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거구요. 메모리 반환 역시 어플 레벨에서 "이 공간을 나는 더 이상 쓰지 않는다" 의 선언일 뿐이지, 그 공간에 있는 것을 다 지운다는 의미 역시 아닙니다.
그렇기에, 시스템 적으로 메모리가 비어있는, 현재 그 어떤 프로그램도 사용중이지 않은 공간이라 해도 그 안에 있는 것을 보여줄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마치 "그 메모리가 비어있지 않다" 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일 뿐이죠. 그리고 태스크 킬러가 보여주는 리스트가 그렇고.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메모리가 반환되지 않은 것이다" 라는 건 말 그대로 사용자의 오해일 뿐입니다. 그 메모리 공간 역시 시스템에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위에서 cache hit 을 말씀하셨는데, 그건 말 그대로 CPU 내부의 캐쉬를 얘기할 뿐, 메모리 단위까지 내려왔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캐쉬는 동작중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거지, 다음에 열 파일 인덱스를 넣어두거나 하는 게 아니니 어플을 여는 속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물론 여러개가 들어있으면 10개만 체크해도 될 걸 15개, 20개를 체크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수십, 수백만번 도는 것도 아니고 어플 열 때마다 한 번씩만 더 비교하는 거니, 기본적으로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하신대로 안 쓸 프로그램을 미리 넣어두는 바람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오히려 메모리에 올라가 있지 않거나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디버거로 돌려보셔도 메모리가 다 0인 곳은 거의 없습니다.
"메모리가 비어있다" 라는 의미는 단순히 시스템 레벨에서 "그 메모리 공간도 사용 가능하다" 의 의미일 뿐, 거기에 이미 뭐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프로그래밍 과목에서는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면 초기화부터 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거구요. 메모리 반환 역시 어플 레벨에서 "이 공간을 나는 더 이상 쓰지 않는다" 의 선언일 뿐이지, 그 공간에 있는 것을 다 지운다는 의미 역시 아닙니다.
그렇기에, 시스템 적으로 메모리가 비어있는, 현재 그 어떤 프로그램도 사용중이지 않은 공간이라 해도 그 안에 있는 것을 보여줄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마치 "그 메모리가 비어있지 않다" 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일 뿐이죠. 그리고 태스크 킬러가 보여주는 리스트가 그렇고.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메모리가 반환되지 않은 것이다" 라는 건 말 그대로 사용자의 오해일 뿐입니다. 그 메모리 공간 역시 시스템에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위에서 cache hit 을 말씀하셨는데, 그건 말 그대로 CPU 내부의 캐쉬를 얘기할 뿐, 메모리 단위까지 내려왔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캐쉬는 동작중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거지, 다음에 열 파일 인덱스를 넣어두거나 하는 게 아니니 어플을 여는 속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물론 여러개가 들어있으면 10개만 체크해도 될 걸 15개, 20개를 체크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수십, 수백만번 도는 것도 아니고 어플 열 때마다 한 번씩만 더 비교하는 거니, 기본적으로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하신대로 안 쓸 프로그램을 미리 넣어두는 바람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오히려 메모리에 올라가 있지 않거나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2010.06.13 17:18:30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만 컴퓨터를 볼 때에는 다양한 레벨의 추상화 관점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단어의 의미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비어있다" 의 의미를 "물리 레벨에서 논리값 0 혹은 논리값 1만으로 가득 차있다" 고 정의한다면
"하드디스크나 플래시 메모리 역시 비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는 명제가 성립하죠.
그렇지만 스케줄링을 얘기하는 상황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제가 말한 "비어있다" 는 말씀하신 "시스템 적으로 메모리가 비어있는, 현재 그 어떤 프로그램도 사용중이지 않은 공간" 쪽을 말합니다.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말씀드린 적이 없는것 같은데 왜 잘못 생각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오해하고 계신건, 태스크킬러가 보여주는 리스트는 실제로 현재 할당되어 있는 앱들만의 리스트가 맞습니다.
("실행중인" 은 아니더라도 "할당되어 있는" == "실행된적 있는")
필요해지면 별 부담없이 할당 해제하고 다른 프로세스에게 넘겨주겠지만, 그 전까지는 할당이 되어 있기에
해당 어플이 다시 동작할때 빠르게 동작할 수 있는 것이구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쓰신 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캐시 히트에 대해서도 처음에 말씀드렸던 대로... "CPU 내부 캐시와 프로세스 레벨의 캐시에서 cache hit는 다르다" 고 할순 있겠지만
"의미가 없습니다." 이건... 캐시라는게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개념이긴 하지만
히트율이 의미 없는 캐시가 어딘가에 존재하긴 할런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말하고 있는 캐시에는
data 외에 text도 포함되어 있고, 그러니 어플을 여는 속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굳이 탁상공론 할 필요 없이
안드로이드 폰 쓰다보면 느낄수 있을텐데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디버거는 어떠한 디버거를 돌려보신 건가요?
OllyDBG 같은 프로세스 디버거로는 어차피 물리 주소를 보는게 아니니 말씀하신 "비어있다" 랑은 아무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2010.06.14 03:32:08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나오는 앱들이 할당이 된 상태냐 아니냐고 묻는다면 할당이 된 거겠죠.
다만 저는 비어있다는 개념을 다른 것을 실행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약간 차이가 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mpty 가 아닌 available 의 의미로요.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점에서 단어 선정을 잘못 했을 수도 있으니, 혹시 한국에서 "비어있는 메모리" 와 "사용 가능 메모리" 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이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그 공간을 아무때나 쉽게 쓸 수 있다면 그 안에 원래 무엇이 들어있는지 자체는 아무 문제도 아니지 않느냐는 것이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인 셈입니다.
그리고 캐쉬 히트율은...
잘 보니 이 점에도 살짝 이해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은 메모리 인덱스에서 검색해서 있을 경우 쉽게 다시 로딩을 해서 앱 실행 속도가 빨라지는 것 까지 다 포함하고 있으신 것 같군요.
솔직히 프로세서 내부 캐쉬에 대해서만 사용하던 개념이다보니, 앱 데이터가 통째로 메모리에 로딩되어 있어서 앱을 실행하려 할 때 그 앱 데이터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런 개념을 쓰는 것은 저로서는 보지 못해서 잠깐 이해가 어긋난 듯 합니다만, 이 점에 대해서는 하신 말씀이 옳습니다. (그리고 이건 이전 답글 마지막에도 적었구요)
의미가 없다는 것은 메모리 인덱스를 검색하는 작업 그 자체의 횟수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 앱이 없는 다른 폰에서라면 필요한 것이 로딩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낼 때 10번만 검색하면 될 걸, 기본 앱들이 잔뜩 로딩되어 있어서 20번 검색해야 하게 된다 해도 이정도 차이라면 앱 처음 실행시에만 한 번씩 도는 거니 거의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 안에 원하는 앱이 로딩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한 문제는 여기선 빼고 생각해서 말이죠 (원하는 앱은 로딩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어쨌든 기본 앱들 때문에 내가 필요한 앱이 메모리에 있어야 할 가능성을 더 낮춘다라는 말씀이시라면,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 문제는 문제이니, 괜히 시끄럽게 한 듯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는 비어있다는 개념을 다른 것을 실행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약간 차이가 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mpty 가 아닌 available 의 의미로요.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점에서 단어 선정을 잘못 했을 수도 있으니, 혹시 한국에서 "비어있는 메모리" 와 "사용 가능 메모리" 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이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그 공간을 아무때나 쉽게 쓸 수 있다면 그 안에 원래 무엇이 들어있는지 자체는 아무 문제도 아니지 않느냐는 것이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인 셈입니다.
그리고 캐쉬 히트율은...
잘 보니 이 점에도 살짝 이해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은 메모리 인덱스에서 검색해서 있을 경우 쉽게 다시 로딩을 해서 앱 실행 속도가 빨라지는 것 까지 다 포함하고 있으신 것 같군요.
솔직히 프로세서 내부 캐쉬에 대해서만 사용하던 개념이다보니, 앱 데이터가 통째로 메모리에 로딩되어 있어서 앱을 실행하려 할 때 그 앱 데이터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런 개념을 쓰는 것은 저로서는 보지 못해서 잠깐 이해가 어긋난 듯 합니다만, 이 점에 대해서는 하신 말씀이 옳습니다. (그리고 이건 이전 답글 마지막에도 적었구요)
의미가 없다는 것은 메모리 인덱스를 검색하는 작업 그 자체의 횟수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 앱이 없는 다른 폰에서라면 필요한 것이 로딩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낼 때 10번만 검색하면 될 걸, 기본 앱들이 잔뜩 로딩되어 있어서 20번 검색해야 하게 된다 해도 이정도 차이라면 앱 처음 실행시에만 한 번씩 도는 거니 거의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 안에 원하는 앱이 로딩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한 문제는 여기선 빼고 생각해서 말이죠 (원하는 앱은 로딩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어쨌든 기본 앱들 때문에 내가 필요한 앱이 메모리에 있어야 할 가능성을 더 낮춘다라는 말씀이시라면,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 문제는 문제이니, 괜히 시끄럽게 한 듯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0.06.13 02:31:44
태스크 킬러 리스트에 뭔가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현재 "뒤에서 돌아가고 있는 중" 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윈도의 superfetch 와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하군요.
자주 쓰는 어플을 파악해서 메모리가 빌 때마다 미리 올려두는 게 수퍼페치인데, 그것도 꺼 두시는 게 아니라면 이쪽도 별로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오토킬류로 계속 죽여주면 죽일 때마다 또 뭔가를 밀어넣으니, 폰이 오히려 더 느려지거나 배터리 신나게 먹을 겁니다.
윈도식 마인드로 '메모리가 얼마 안 남았으니 비우자' 는 오히려 독입니다.
2010.06.13 11:56:31
OS 가 1.5 가 아니고 1.6 입니다. 은행 어플 되지 않는것 똑같지만...^^;
배터리 문제는 빨리 닿는것은 사실이지만, 말씀하신것 같이 다꺼 놓고 굴리면 반나절 보다 훨씬 더 갑니다. 저의 경우 무선랜 켜놓고, 출근하면서 전화 40분 하고, 웹서핑 30분~40분 하고 트위터 어플 항상 켜놓고 다녀도 오후는 되야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지더군요. 가지고 계신 제품이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부분을 살펴보시거나 교품을 해보세요.
3-1 문제는 충전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정전식 폰들이 그런 증상이 많이 나는데, 충전기를 바꾸시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핀 TTA 인증 충전기로 쓰고 있는데, 충전시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글들을 보면, task killer 가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오히려 더 빨리 달거나, 통화품질에 영향을 주는경우 MMS 수신에 문제 등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한번 찾아보시고 사용하세요.
배터리 문제는 빨리 닿는것은 사실이지만, 말씀하신것 같이 다꺼 놓고 굴리면 반나절 보다 훨씬 더 갑니다. 저의 경우 무선랜 켜놓고, 출근하면서 전화 40분 하고, 웹서핑 30분~40분 하고 트위터 어플 항상 켜놓고 다녀도 오후는 되야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지더군요. 가지고 계신 제품이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부분을 살펴보시거나 교품을 해보세요.
3-1 문제는 충전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정전식 폰들이 그런 증상이 많이 나는데, 충전기를 바꾸시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핀 TTA 인증 충전기로 쓰고 있는데, 충전시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글들을 보면, task killer 가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오히려 더 빨리 달거나, 통화품질에 영향을 주는경우 MMS 수신에 문제 등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한번 찾아보시고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