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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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 탭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삼성전자의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미국 시장 출시 가격을 언급하고 나섰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갤럭시 탭은 통신사 보조금에 따라 200~300달러선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미국의 통신 사업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2010.09.06 16:00:51
가격부담이 없어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으로 태블릿에 돈을 쓸 생각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당연히 제조사로서는 태블릿도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가격을 받고 싶겠지만 과연 그정도의 돈을 살만큼 태블릿이 현재 스마트폰 만큼의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할수 있을까를 본다면 전 글쎄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다는거죠. 정확한 답은 갤럭시탭 판매 결과에서 나오겠죠.
갤럭시 탭만 처음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큰 가격부담은 없을 듯.
그러나 관건은 갤럭시 S 등 기존 SKT 스마트폰 보유자들이 OPMD의 혜택을 받기 위해 추가로 지불해야 할 가격부담의 범위겠죠.
* 문득 드는 의문은 미국 AT&T 아이폰 4 이용자는 3G 아이패드를 어떻게 구매해서 사용할까 하는 거네요.
갤럭시S-갤럭시탭과 비슷한 고민이 똑같이 제기될 텐데요...
AT&T를 통한 아이폰 4의 구체적 가입조건이 모두 소개된 애플 홈피에선 629달러나, 729달러를 모두 지불해야 하는 걸로 나오는데,
아이패드가 그 정도 가격에 아이폰 4만큼의 가치를 가지느냐 하는 불만들은 왜 안 들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갤럭시탭엔 wifi 모델이 없어 현재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게 정작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재미있는 기사 하나 소개합니다.
<미 출시 스마트폰이 모두 199달러인 이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1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