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 끝에 부활한 팬택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보다는 동남아시아와 동유럽 시장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조인트 벤처(JV) 설립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IT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 6월 30일 시판한 스마트폰 '아임백'(IM-100) 차기작의 개발·출시 일정을 잠정 보류하고,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사업 전략 변경은 냉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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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스마트폰 '아임백'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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