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구글의 기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구글 경험의 폰을 올해 내놓는다는 루머가 해외 블로거를 통해 나왔습니다. 그동안 국내 기사에서 몇번 본적은 있지만 해외 블로거의 글에서 본것은 처음이네요. 그동안 여러 사실을 잘 맞춰온 블로거가 꽤 신뢰성있는 소스라며 삼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모토로라가 진저브레드의 리드 디바이스를 만들거라고 말해왔는데 더 이상 모토로라가 처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며 삼성을 지목했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진저브레드를 만드는 회사중의 하나가 될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른 회사들도 진저브레드를 준비하고 있고 여러 칩셋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http://androidandme.com/2010/10/phones/rumor-samsung-will-have-a-google-experience-phone-this-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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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과 삼성이 매우 가깝게 작업하고 있고 삼성이 첫번째로 출시할 것 같은 것은 이전에 유출된 버전의 기본 UI가 삼성과 일부 가까워진 모습을 볼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삼성이 하드웨어는 막강한것에 반해, 소프트웨어에서는 호환성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었죠....
구글과 같이 작업하면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많은 피드백을 받을테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긍정적 감상] 새롭고 모험스런 짓엔 절대 뛰어들지 않는 '영원한 2등'과 관련해 저런 루머까지 풍길 정도로 -- 안드로이드는 이미 대세
[부정적 감상] 그런데 삼성-구글의 독보적인 파트너쉽? 퍽이나 잘도 설마... ㅎㅎ
[중립적 감상] 확실한 건, "삼성의 첫 진저브레드 핸드셋"은 해외에서 먼저 발매되고, 국내에선 왕창 *현지화*되어 언플작렬한다... 정도겠죠.
당연히 그렇겠죠. 이통사 커스터마이징은 전 세계 어느 사업자 마켓에서든 공통으로 발생하는 것이니.
억울하면 한국에도 오픈 마켓이 들어올 수 있게 소비자 운동이라도 해야 할 일입니다.
제 아무리 삼성이라도 전파 사업을 하지 않는데 이통사 제끼고 공기계 팔아먹을 재주는 없거든요.
제조회사가 당연히 하나 개발해서 가능한 많은 곳에 뿌리고 싶지, 미쳤다고 돈, 시간, 인력 배로 들여서 다 따로 개발하지는 않아요.
삼성도 국내에 오픈 마켓 열린다고 하면 아마 두 손 들고 환영할 겁니다.
하지만 과연 이통3사와 거기 놀아나는 방통위가 그걸 할진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첫번째가 꼭 레퍼런스는 아니잖아요..
넥원도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은 아니었듯이..
with Google인지 그냥 Google인지 일단 지켜봐야할 듯..
레퍼런스가 될려면 이미 기계가 개발용으로 만들어지고 그걸 기준으로 os를 개발해야 하는 거잖아요..
진저가 거의 막바지니 삼별폰은 진작에 개발이 끝났다는 말인데요...
최상의 조합이라면
하드웨어 : 삼성
소프트웨어: 구글
서포트 (업데이트 등): HTC
디자인: 소니 에릭슨 ( 개인적으로 HTC의 디자인이 고급스럽다고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끝마무리가 부실할때가 많아서... 이번에 쿼티폰도 hinge 문제가 재기 됬었는데...)
레퍼폰이라고 할지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넥원에서도 진저브레드 지원된다고 했으니까요. 아마도 모토롤라 드로이드 가 2.0 버전으로 컴백했을때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웬지 삼성이 자기네가 만들게 해달라고 엄청 로비한 듯한 냄새가 풍깁니다.
물론 넥원처럼 구글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걸 계획하고 디자인한 다음 삼성에 하드웨어만 의뢰하는 거라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단지 with Google일 경우는 그닥 기대가 되지 않네요.
특히 구글이 넥원마냥 광고를 하나도 안 한다고 가정해보면, 삼성이 과연 그거까지 인정할 지는 참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뭐..일단은 소문이니 기다려봐야겠죠^^
하지만 유출된 생강빵은 넥서스원에서 돌리고 있네요 ㅎㅎ
레퍼런스폰의 위엄인가요 ㅎㅎ
하지만 지금까지 들려온 생강빵 루머들을 보면
제조사나 통신사에 의한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막기위해서 구글에서 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하던데
그렇게된다면 생강빵 이후론 레퍼폰의 의미가 퇴색하겠죠.
삼성스원이 나올것인가?????
태어나서부터 삼성폰은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이나 제조기술은 최고 이니까요... 구글의 합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ㅋㅋ
전례로 볼때 삼성은 반드시 마지막 단계에서 켄슬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
삼성은 넥서스원과 구글TV도 제의를 받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지막 단계에서 켄슬되곤 했습니다.
구글과 별도로 바다 OS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는것도 그렇고 이번에도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으로 예견 됩니다.
삼성 보다는 LG가 이런쪽에는 적극적으로 뛰는 분위기 입니다. 시판은 안됐지만 Intel 무어스타운 탑제 모불린 기기도 만들었음.
참고로 구글 테블릿은 LG쪽으로 낙점 되었다는 루머도 있는 점으로 볼때 LG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환영을... 삼성의 기술력과 구글이 만난다면 시너지효과 나타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