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타블렛 갤럭시 탭을 다음주 베르린의 IFA 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티져 영상
7인치 화면, 안드로이드 2,2, 터치위즈 UI, 플래시 플레이어 10.1, 그리고 화상전화 기능이 영상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1024x600 픽셀 해상도에 300만 화소 카메라, QVGA 전면 카메라,
GPS, 3G 통신, 802.11n 지원, 4000mAh 배터리와 16GB 내장 저장 공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말에는 8인치나 10인치 모델까지 내놓는다는 루머도 있다고 하네요.
http://androidandme.com/2010/08/tablet/samsung-galaxy-tab-is-official-debuts-on-september-2nd/
저희 회사에 미국에서 아이패드 사오신 분이 있어서 잠시 빌려서 놀아봤습니다.
아이폰 구입은 망설여지는데, 아이패드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나무랄데가 없는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은 조금 무겁다는 점입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한 것이 아니고, 들었을 때의 느끼는 감입니다.)
책의 경우는 무거워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아이패드는 딱딱하고 전자기기라는 생각 때문인지
들고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애플이 조금만 더 가볍게 만들면 좋겠어요.
어쨌든 국내출시되면 하나 장만할 예정입니다. ^^;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역시 들고다니기가 좀 크고 무거워서 몇번 자랑질하러 들고 다니다 그냥 집에서 간단 인터넷이나 전자액자, 만화책 보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없는 카메라로 뭔가 갤탭만의 활용용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사실 아직 패드계열은 살만한 물것이 못되는듯;; 책보려면 가벼운 킨들을 그냥 사는 것이...
7인치짜리인데 저걸 한손으로 집을수있다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아이패드 16 g 모델을 사용중인데
상당히 크고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무겁죠....한손으로 들기는 힘들고 가지고 다니며 보기도 힘듭니다....
여성분이라면 더하겠죠...
그래서 애플에서도 7인치 아이패드 출시루머가 나도나 봅니다...
사용은 솔직히 할게 그닥....
아이폰이랑 똑같고 그냥 화면만 커진거라 그런지...그냥 큰거에 만족합니다만...
원래 책보려고 산건데 한글책은 쥐뿔도 없고
ibooks 는 상단 하단의 공백이 있어서 짜증만나고...한글키보드도 없어서 겁나불편했는데
어느능력자분이 다행히 한글키보드 만들어 주셔서 좋아지긴했습니다
처음에 78만원주고 샀을떄는 매일들고 다녔는데 한달정도 지나니까...할것도 없고 쓸만한것도 없고...안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간간히 만화책스캔한거나 볼뿐이고...
국내출시이후로는 모르겠는데 ...현시점에서는 아이패드는 국내에서 활용도가 극히 낮습니다....
아이패드는 그냥 동생(19)의 갓핑거 머신일뿐...
아이패드에 대한 국내의 부정적인 생각은 대부분이 국내에서 사용할 컨텐츠의 부재때문인것 같네요.
저희집에서 어머니께서 PC로 지난 드라마를 보시거나 웹서핑을 하시는데 사용법이 너무 복잡해서 항상 제가 봐드려야 합니다.
헌데 얼마전에 아이패드를 가져다드리고 간단한 사용법만 설명해드리니 쉽게 사용하시더라구요. 너무 쉽고 편하다고 하시면서...
만약 국내에서 사용할만한 컨텐츠만 풍부해지면, 타블렛류의 제품들도 국내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아이패드가 들어오기전까지 얼마만큼의 컨텐츠를 마련해 놓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겠지요.
앞에서 언급했듯 향후 아이패드나 태블릿의 승부처는 컨텐츠입니다.
미국발 아이패드의 대박소식에도 불구 막상 국내 이용자들에게선 미지근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아이패드 컨텐츠가 미국인들 위주로 집중공급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겐 턱없이 무족한
컨텐츠나 거의 전무한 에코시스템 탓이겠죠.
(물론 같은 영어권 이용자인 영국에서도 대부분 전자책이나 신문,잡지 구독 정도가 주용도인 걸로
조사된 보도도 얼마 전에 있었죠)
결혼하면 마누라 이쁜 얼굴도 며칠 못간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
디자인에만 초점을 두고 까칠하신 분들 계신 줄 아나, 잘 생기든 못 생기든 결국은 그 기기를 갖고
어떻게 활용을 오래오래 200% 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갤럭시패드가 출하되는 올하반기도 조금 이른 감이 있고, 아이패드까지 발매될 내년 상반기는 넘어
가야 제대로 된 한글 컨텐츠들이 본격 보급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후진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나, 태블릿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 가서 아이패드 후속
모델(현 모델은 스펙이 약간 부족해 베타테스트 느낌이 나서..;;) 이나 다른 태블릿을 두루 보고 골라
볼 생각입니다.
네비용으로 쓰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
티맵은 실망스럽고, 구글맵은 아직 지도 찾기가 안되지만 곧 맵회사에서 안드로이드OS용으로 맵을 출시해줄거라 믿고 있고요--;
1024x600의 7인치, 안드로이드 앱들이 돌아가는 네비게이션이라니!!!!!!!!!!!!!!!!!!! 가격이 관건이지만 50이하면
기존 네비게이션 기기들은 걍 다 죽을듯.
디자인이 약간 바뀐거 같네요.. 티저 14초에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유출된 이미지와 다르다는 느낌?? ^^;
네비 회사 몇곳 안드로이드용 어플 개발이 된 걸로 압니다.
이 그림을 보니 아래 갤럭시탭 유출 사진이 맞는거 같은데.. 사실이라면 참 제 자신이 부끄럽고..우습군요
삼성에 실망하게 되네요 가뜩이나 갤럭시s로 좋아진 이미인데.. 꼭 케이블까지 저렇게 했어야 하는지.. 흠.. 물론 케이블이 뭔잘못이냐
하고.. 전송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따라 갈수밖에 없다라는 식의 논리라면야.. 휴.. 하다못해.. 좀 디자인이라도 바꾸지....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