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만든 Vega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스마트폰 세상이라는 동영상입니다.
전에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잡스에 독설을 날린게 (http://www.androidpub.com/542683 ) 즉흥적인 것이 아니었군요.
이미 이런 동영상까지 만들어놓았다니 준비된 안티 마케팅이었네요.
미국의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대결 구도를 드로이드 더즈등 2라운드까지 시청한 입장에서는 좀 식상하긴 하지만
한국은 이제 대결 시작이니 사용자들 입장에선 신선할수도 있겠네요. 노이즈 마케팅 열심히 하시라는 의미에서 퍼옵니다.
http://twitter.com/androidt/status/19062914776
시리우스에다가 3.5파이 추가하고 정전식 터치 바꾸고 아이폰 대항마라고 떠드는 넘들이 무슨 ㅋㅋ
UI 는 그림좀 바꾸고 3D 위젯 홈스크린에 추가해놓고 3D UI라고 떠드는 넘들이 한국의 HTC 라 고라 ㅋㅋ
내용은 상당부분 맞는 얘기이고, S잡스가 온통 좌지우지 한다는 얘기는 절대 공감!
그러나, 이러한 안티 마케팅은 웬지 반갑지 않습니다.
제품 만드는 회사면 회사답게, 제대로된 제품으로 정면승부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P사의 제품군, 상당히 좋습니다. S사에 비하여 2% 부족한 면이 없지않지만, 그에 비해 또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조만간 쏟아져 나올 P사의 Android 제품군 상당히 기대됩니다.
품질로 승부하는 회사가 되시길~
말은 90%? 100%?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베가...의 광고라긴 보단...현제 겔S의 광고? 흠...베가에 대한 뭐 특징적인 설명이 아무것도 없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겔S와 이자르 베가 이렇게 3대가 나오던데 왜 이자르는 껴있지...(흠...)
마지막으로 애플boy들에게 이런 광고 보여줘도 ..씨알도 안먹힌다는거죠~ ㅋ
아이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멍청한 광신도, 잡스를 흉약한 교주쯤으로 묘사하는데
정말로 아이폰을 사는 사람들이 "맹목적인 광신도"라서 "별볼일 없는 아이폰"이 그렇게 팔릴까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생각이나 해야지 오히려 사용자를 교육하려고 드는 내용이 좀 우습군요
동감. 구글 서비스에 대한 지원과 멀티태스킹에 대한 기대로 넥서스원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에 몸을 담군지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스카이프를 못 쓰고, 기약도 없다니까요.
오늘자로 스카이프는 아이폰에서의 멀티태스킹도 지원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계속 달라지겠지만 과거 6개월간은 완전한 자유라는 안드로이드폰 보다 폐쇄된 자유라는 아이폰에서 선택의 폭이 더 넓었던 것 같이 느껴집니다.(저의 니즈 관점에서)
암튼 국내 제조사는 제대로 호환되는 안드로이드폰도 생산 못하면서 안티-애플의 정서로 광고하는 것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손과 휴대폰만이 등장하는 아이폰 광고를 보고 정말 혁신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엔 유명 연예인도 잘나가는 영화 캐릭터도 없고, 세상, 자유, 스마트, 최고를 외치는 문구도 없었습니다.
단지 폰과 사용자만 있었죠.
안드로이드 폰의 개발사들은 좀 더 열린 사고로 "넌 할 수 없다"가 아닌 "난 할 수 있다"를 외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글스타일의 광고네요. 흠....근데 이런 안티 마케팅이 그닥 좋게 보이진 않군요(구글이 안티 마케팅한단 뜻이 아님). 자유가 속박당해도 쓸 가치가 있는게 아이폰이니까요. 그러나 전 아직 롤리팝ㅋㅋㅋ 그나저나 구글에서도 훗날 이런저런 통제 들어가면 그땐 이 광고는 뭐가 되는건지;;;;;
"개방적이든 폐쇄적이든 대부분의 사용자는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 - Multiwiter 님의 포스트 '아이폰은 폐쇄적이어서 추락할까?' http://www.multiwriter.co.kr/734
Vega 가 눈에 전혀 안들어 오는 광고내요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굳히 후발업체 중소기업 제품을 살 이유가,,
차라리 대기업제품이나 HTC, 모토로이 것이 낫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스마트폰의 자유란?
1. 적은 내장메모리에 고통받지 않을 자유
2. 제조사로부터 버림받지 않을 자유.
3. 꾸준한 사후지원을 기대할수 있는 자유.
4. 통신사의 잡스러운 어플들로부터 해방될수 있는 자유.
5. 폰 제조사의 스펙다운부터 해방될수 있는 자유.
나는 이런 소비자의 자유를 존중하는 애플을 선택한다.
이런 투철한 정신이면서..... 지금 판매하는.... 피처폰은 그 제품을 사준 사람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저...이슈화 시키는 정도의 광고일뿐이라고 보이지 않는 느낌이군요..
실제로 위의 광고의 의지대로 할 생각이 있는게 아니고.. 그저.... 많이 팔아보겠다는 마케팅의 산물..
별로 좋게는 안보이는 마케팅이네요.
남을 깎아내리는 건 자신조차 깎아내리는 거란걸 모르는 걸까요.
경쟁을 하고 싶으면 더 뛰어난 제품을 보여주면 되는거치 참...
삼성이 애플에 부품 공급을 하니 대놓고 못까는걸 알고 알아서 기겠다는 발상.. 바다를 쓰겠다는것도 그렇고..
그럼 삼성에서 니네 주식 좀 사준다니? ㅋㅋ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영악하단다. 니네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거야.
안티 마케팅의 위험성을 간과한건..
니들이 애플 깐 방식으로 똑같이 소비자들에게 까이게 될거다.
깔 생각 말고 소비자들에게 까이지 말 생각 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까.
이런 거에 신경 쓰는 걸 보니 어지간히 잘 만들었거나, 아직 집중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분간을 못 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베가가 나와보면 알겠네요. (사실 별 기대는 안 합니다. :)
이건 베가 광고보다는 안드로이드 vs 애플를 그냥 보여주는거네요.
제목을 고쳐야 할듯..'Vega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스마트폰 세상'이 아니라
'안드로이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스마트폰 세상'으로 고쳐야 할 듯...
뭐.. 광고 내용은 제 입장에서는 다 맞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