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폰 웹서핑 40분 사용, 데이타 통화료 920Mega!!! - 우리는(고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는 아침에 출근을 해서, 컴퓨터를 켜는 동안, 구글 뉴스를 통해 최신 기사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휴대폰을 내려놓고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제가 7월 26일 방문한 인터넷 내역입니다. 총 6군데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같은 곳을 여러 번 방문 했을 수는 있겠죠.)
그런데, 갑자기 아래와 같은 문자가
(문자가 올때는 웹서핑을 하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자확인 후 바로 인터넷 연결 시 3G 기능을 제거했습니다.
그 때가
그리고 이상해서 www.tworld.co.kr를 통해서 요금을 확인 해보니 아래와 같이
무료 데이터 500M중 당일
너무 황당하고 이상해서 SKT 고객센터(114) 에 문의해보니, 데이터 통화에 대한 데이터 통화 내역을 확인해서 연락을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후 3시쯤 연락이 왔는데,
제가
그러면서, 저에게 SKT는 문제가 없으니, 아래 어플 개발자한테 문의해서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수정해라고 요청하라고 합니다.^^
일단 더 상세한 것은 데이터를 받아봐야 하겠지만, 뉴스 검색하는데 한번에 수십Mega씩 데이터를 계속 주고 받았다고 하네요.
어처구니가 없지만 920M가 어느 정도의 양인지 인지되지 않는 상담원들과 계속 싸워봐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담당부서에서 상세 자료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분명히 어딘가에는 문제가 있겠지요.
평소와 다름없이 인터넷으로 구글 뉴스와 링크 클릭해서 상세 기사를 읽은 게 다 인데 920M를 사용했다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 물론 어떤 기사냐, 링크냐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요) 920M 면 2달치 무료제공 용량인데 1시간도 안 되어서 모두 사용했으니, 500M는 30분만에 다 쓸 수 있다는...
한 달에 500M 무료제공을 받는 입장에서 어떻게 안심하고 3G 망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더군요.
http://www.sisaon.co.kr/sub_read.html?uid=1341§ion=sc13§ion2
http://cafe.naver.com/htctouchdiamon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661
거기다가 고객센터 상담원이랑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과금이 19,996원 에서 멈춘 이유가 원래는 10만원이상 되었는데, 데이터 통화에 대해, 하루에 연속해서 2만원이상 과금 되지 않도록 시스템적으로 제한을 두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오히려 고마운 줄 알아라 는 것입니다. ( 이 이유는 우리가 방송에서 요금폭탄에 대한 이슈가 공론화되어서 막아 놓은 게 아닌가 합니다.)
위에 링크들과 같이,
현재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추가 부가된 요금에 대한 감면으로 끝이 납니다.
통신속도와 3G 망이 더 빨라지면, 한 번에 더 큰 데이터 통화량이 발생하겠죠.
그러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고객은 더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고객센터에서는 자신들의 오류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으면서, 고객이 원하면 추가 부가된 요금에 대해서는 감면을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오전 10 시 이후로 3G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라면 200M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었고, 아직도 이번 달은 5일이나 더 남아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상세 데이타를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제가 실제 3G 망에 접속한 시간의 총합은 10분이 안될 것 같은데
현재의 휴대폰 3G 속도상에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대한민국 국민 중 4천만 명이 휴대폰은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 폰 가입자가 200만 명이 넘고, 내년이면 천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이 상황에서,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과금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다만 원하면, 추가요금은 감면해 줄 수 있다는 식으로 한다면, 결국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
3G 무서워서 못 쓰겠습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 시대에 앞서,
3G 데이타 통화량 측정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 해서,
먼저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더 황당한것은 실시간 요금조회로 요금이 부가된것은 알 수 있는데
정작 어떤 부분에서 얼마만큼을 사용해서 요금이 부가되었다는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몇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연 부과된 요금이 정확한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갖게 됩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세내역을 받으면 총 3G 망에 접속한 시간의 합이 얼마인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920M 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숫자인지 계산을 해봐야 겠죠.
SKT도 3G망 1.18Mbps 라고 하더군요.
총 접속한 시간의 합이 30분이하이면 현실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단위가 Kbyte 인데 Mbyte로 잘못되었든지, 계산이 잘못된 게 아닌가 합니다.
평소대로라면 분명히, 도돌 프로그램에서처럼, 1.2M 가 나왔을 겁니다.
그랬기에, 7월 1일부터 25일까지 240M 를 쓸수 있었던 거죠.
구글 뉴스로 최신기사 보는 일은 스마트 폰 구입 후 만 2개월동안 제가 하루에 한번은 해 오던 일입니다.
일단 도돌 프로그램 개발자 분한테도 연락해 놓았습니다.
의견이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상세내역 나오면 SKT 를 한번 찾아 가 볼 생각도 있습니다^^
경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위 링크는 도돌 프로그램 개발자로부터 받은 답변입니다.
먼저 속도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해봐야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ata_rate_units
Megabit per second
A megabit per second (Mbit/s or Mb/s or Mbps; not to be confused with mbit/s which means, literally, millibit per second) is a unit of data transfer rate equal to:
1,000,000 bits per second or
1,000 kilobits per second or
125,000 bytes per second.
3G 망 속도 1.18Mbps 이면 초당 147.5Kbyte 이군요.
그럼 최대 147.5Kbyte * 60 * 40 = 354Mbyte 아닌가요?
40분 동안 받을 수 있는 최대 용량은 354Mbyte,
920Mbyte 를 받으려면 3Mbps 에 가까운 속도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계산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SKT 의 데이타 통화료는 3G망을 통해 특정 웹페이지를 접속했을 때,
자신의 핸드폰이 내려받은 패킷이나 데이타에 대해 과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접속한 웹페이지의 총 용량에 대해 과금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100%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상당한 상담원의 말입니다. 실수였는지도 모르지만^^
다른 이들을 통해 더 검증을 해야 겠지요.)
그렇기에 속도랑 용량은 별개 였던 것입니다.(이 말은 매우 많이 했는데 제가 이제야 캐치를 했네요.)
속도를 따졌을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용량을 따지기에 자기들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고 가능한 일이 었던 것입니다.
즉, 핸드폰에 내려받지도 않은 데이타에 대해서도, 그 페이지에 접속한 이유만으로 과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어플 도돌 개발자와 얘기를 해보았는데, 어플이 실행된 상태라면
안드로이드 OS 커널 단에서 체크하기 때문에 3G 망을 통해 주고 받은 어떤 패킷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은, 제 휴대폰에서 SKT 3G 망을 통해서 주고 받은 데이타는 1.2M (도돌로 확인) 였지만,
제가 접속한 웹페이지들의 총 용량의 합이 920M 였던 거죠.
그걸 모두 제가 사용한 걸로 SKT에서 치는 것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되지 않은 일반 웹페이지의 경우 한번 접속하면 바로 50M,
그 웹페이지의 다른 컨텐츠를 클릭하면 또 50M
이렇게 과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접속하지도 않은 TagStory 등에 대해서도 또 몇 십 Mega 씩 과금이 되어 있더군요.
이 홈페이지들은 제가 접속한 홈페이지에 링크가 걸려 있었던 같습니다.
본인이 주고 받은, 사용한 용량에 대한 과금이 아니라, 접속한 웹페이지의 용량에 대한 과금
=> 이것이 SKT의 데이타 통화료 폭탄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SKT 3G 망에서 도돌 프로그램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거죠.
SKT 의 요금 정책 이게 과연 맞는 걸까요?
예를 들어, 제가 접속한 한국일보 웹페이지에 기사를 두건 보았음에도,
한건에 50M 씩 데이타 통화가 부과된 것이죠.
저도 7월3일.4일날 같은 일 경험했어요....
자고 일어나니 500mb 이상이 날라가있는상황.....
65요금제 쓰고 있어서 350정도는 남아있었는데...
skt 상담원의 말 : 웹에 들어가면 웹의 총용량으로 계산이 됩니다.
e-mail 과 동기화될때 메일 용량이 많으면 데이터가 메일 용량만큼 답니다....
이말듣고 알았다고 하고 바로 소보원으로 전화....ㅠㅠ
소보원에서는 모토로라에 맞기고 후에 신고하라하고...(기기 불량일수 있다고)
현제 제 로이 a/s 맞기러 모토로라 본사로 가있는상태...
a/s도 오래걸리고 지금까지 로이 맞긴건만 4~5번은 되는데... 한번 교품받고....이번엔 2주이상 걸리고
이번달엔 로이 써보지도 못하고 요금만 무쟈게 내내요....
이건 같이 소보원으로 신고 합시다... 정액요금 아니었으면 요금이~~~~
전 신고 상태고 민사까지 생각중....^&^
상상을 해보자면.. 안드로이드 기기가 어떤 페이지를 열려고 SKT 서버에 요청을 하면 SKT 서버가 모두다 받아서 안드로이드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가 요청을 했는데 사용자는 보기 싫어서 웹브라우저를 빠저 나가 요청받은 데이터를 거부 했어도 요청이 이미 들어간 SKT 서버에는 모두 다운로드 완료되어 과금!
심심한데 테스트 해보게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
이번달도 얼마 안남았는데 데이터가 널널하게 남아서~
이미지 파일이 엄청나게 큰 페이지를 열어 두고 Home키를 누르면 데이터를 사용이 누적되는게 보이고.
Home키가 아닌 back키를 누르면 엄청나게 큰 이미지 파일을 받던 것을 멈추게 되고 SKT 잔여량도 더 늘어나지 않습니다.
음 저도 와이프 폰으로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들어가서 한국일보 검색해서 한국일보 모바일페이지가 아닌 웹페이지를 로딩 시켰습니다.
와이프는 데이타를 많이 안써서 그전에 350M 남아 있었습니다.
몇 분 지난 후에 티월드에서 확인해보니 338M 남아 있네요. 한국일보 웹페이지 한번 로딩했는데 10M 정도의 데이타가 소진 되었습니다.
도돌로 실제 주고 받은 사용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72KB 입니다.
도돌님 back 키를 누르지 마시고요.
10Mega 짜리 이미지가 걸린 웹페이지 두개를 뛰어놓고 첫번째 사이트에 두번째 사이트를 링크를 건 다음
첫번째 사이트를 클릭해서 페이지가 뜰때 쯤에 링크를 클릭해서 2번째 사이트로 이동해보시죠.
제 생각엔 20M 소진될거라 생각됩니다.
완전히 로딩되지 않은 상태에서 페이지 이동을 해도, 그 전 페이지의 용량에 대해 과금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SKT 3G 망에서는 사용자가 요청한 웹페이지의 용량에 대해 과금하기 때문에,
실제로 폰에서 주고 받은 데이터량은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러면 현재 SKT의 데이타 과금정책 되로면,
휴대폰에서 웹서핑은 온통지뢰밭을 걸어다니는 일인 겁니다.
사용자가 특정 링크나 페이지가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 길이 없고, 한번 요청하면 과금이 되기 때문에,
저와 같이 구글 뉴스 보다가 상세 링크 따라가는 걸 몇번 하다보면 바로 900M 가 사용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거죠.
이걸 피하는 방법은 모바일에서 웹서핑은 하지 않고 모바일 네이버나 모바일 다음같은 뉴스제공 사이트의 게시물만 확인하는 것이지요.
KT나 LGT도 같은 방법으로 과금하는지도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실제 사용한 데이타 통화량이 아닌 현재의 요청한 페이지의 용량으로 계산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이것을 제대로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방통위나 공정위가 그런 역활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일보 웹페이지의 용량은 700KB 정도 이고 네이버에서 한국일보를 열어보면 도돌에서 1.3메가 정도가 들어 갔습니다.
@_@ 어렵네요.
많은 곳에서 지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언가 명확하게 해결이 됬으면 합니다.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488653 (역링크 ㅋ)
마치 인터넷쇼핑에서 물품이 배송되기 전에 취소해도 돈은 안돌려준다는 얘기랑 똑같이 들리는군요. 아 물론 물건도 못받고요!
Tworld 홈페이지에서 [ 데이터 통화료는 이용한 정보(컨텐츠, data)량에 대해서 일정한 단위(512bytes = 0.5K)를 기준으로 부과 ]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용한 정보'에 대해서 라고 말이죠. '이용할 예정이었던 정보'가 아니라요.
또한 이용약관에도 [ 데이터 통화료 : 모바일 인터넷 접속시부터 종료시까지 이용한 데이터 전송량을 기준으로 과금되는 금액으로 종량제와 정액제에 따라 달리 부과됨 ]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량을 기준으로 과금'이라고 말이죠.
항의하시고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처구니가 없군요 정말;
네 감사합니다.
요즘에 네이트를 들어가보면
페이지를 이동하기전에 이용요금에 대한 안내문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그런게 없었죠.
상품을 팔면서 얼마인지 말도 안하고 팔고 나서 청구했던 거죠.
통신사들의 데이타 통화료 관련된 요금폭탄은 그 동안 언론에서 이야기가 많았고,
그 덕에 사용자가 이용하기전에 안내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전혀 이런 안내를 하지않고( 용량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과금이 되는지)
있습니다.
자신들의 3G 망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SKT가 제공한 웹 페이지가 아닌, 한국일보에서 제공한 무료 웹페이지를 사용자가 모두 전송받은 것도 아닌데, 전체에 대해
과금하는 것입니다.
DATA 통화료 에 대한 안내문에는 무선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데이터사용량에 따라 과금
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오늘 점심때 상세 내역을 확인하러 고객센터에 방문하기로 햇습니다.
경과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도 Draco 님 처럼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네이버에서 한국일보 웹페이지 접속해보니
메인화면로 로딩했는데 바로 10M 가 소진되었습니다.
도돌로 실제 전송량을 확인해보면 100KB 도 되지 않습니다.
시간나실때 한번 해보시죠.
요즘 SKT가 무제한 요금제 올인원 55부터 적용한다고 하는데 그 내용도 알고보면 하루 이용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을 요금제 별로 제한을
두는 것이더군요. 실제로 무제한 쓸수 있는게 아니라, 55요금제를 쓸 경우 하루 70M 더 이상 못 쓰게 막는거죠. 다만 이러면 예전처럼 요금폭탄을 맞지는 않겠죠.
그렇치만, 무제한이 아니라 한국일보 같은 웹페이지 몇개만 들어가면 그걸로 끝인거죠. 몇 분도 안되서 다 소진될 수 있는거죠.
쫌 전에 SKT 의 또 다른 상담원이랑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안내문이나 약관에 있는
무선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데이터사용량
데이터 통화료 : 모바일 인터넷 접속시부터 종료시까지 이용한 데이터 전송량을 기준으로 과금되는 금액
에 대해 전혀 다른 해석을 내리더군요.
이 전송이라는 의미에 실제로 고객이 사용한 데이터 전송량(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의미)이 아니라
고객이 요청한 페이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용량을 모두 포함시키더군요.
그러면서 통신3사가 모두 동일하다고 합니다.
KT 나 LGT에도 확인해보야겠습니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 글을 퍼서 올리고, @SK_Tworld에도 문의 트윗을 보냈습니다.
미리 동의를 구하지 않고 올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와이파이를 끄고 3G상태로 한국일보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1.접속전 사용량
2. 접속 후 사용량
제경우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0.009kb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선일보에 접속해 봅니다.
1. 접속전
2. 접속 후
2.076kb 정도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라면 저또한 기가급이 넘어가는 사용량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아무 이상이 없군요.
요금 관련 시스템상의 문제이거나 요금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담원의 해프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상식이라 생각되지만 사용자의 패킷에 대한 요금부과가 아닌 사용자가 불러오는페이지의 전체 링크에 대한 용량까지 포함하여 요금부과를 한다는것은 더위에 정신잃고 헛소리한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렇게 따지만 스마트폰을 과연 어떻게 사용할수 있을까요...
쫌전에 SK 고객센터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상세내역을 신청했는데 또 바로 안되더라고요. 내일 연락을 주겠다네요.
신촌점 고객센터 직원이랑 상담한 결과도 동일합니다.
휴대폰으로 고객이 주고 받은 데이타량으로 과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요청한 웹페이지의 용량으로 과금한답니다.
그 페이지에 예를 들어 플래시나 이미지가 있으면 모두 과금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 생각에 한국일보 접속한 경우 다른 분들이 차이가나는 것은 폰의 기종과 웹 브라우저와 설정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제 폰은 웹페이지 접속하면 이미지를 비롯한 플래시가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이 플래시의 용량에 대해 모두 과금이 된다고 하더군요.
오늘 지점 직원한테 확인한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뉴스에서 상세보기를 위해, 원본 페이지로 이동하면, 제가 요청한 뉴스 원본 뿐아니라,
그 원본 페이지의 배너나, 이미지, 플래시등에 대해 모두 과금이 되는것입니다. 뉴스를 또 읽으면 배너나, 이미지, 플래시 또 과금.
즉 그 페이지의 전체 용량에 대한 과금이 되는것이죠.
물론 이건 시스템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폰에서 주고 받은 데이타 전송량으로 과금하는 것이 아니라,
3G 망 서버에 요청한 웹페이지들의 용량에 대해 과금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과금방식은 약관과는 분명 다른것인데,
그 약관에 대해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SKT측 과금정책은 사용자가 사용한 데이타 + 사용자가 사용한 데이타를 위해서 필요로 하는 데이타 입니다.
원본 뉴스를 요청하면 뉴스페이지에 딸린 배너, 플래시 등 그 페이지의 모든 것에 대해 과금하는 것이지요.
모바일 사용자들이 많을 트위터나 동호회에다 낚는 링크를 걸어두면
스마트폰으로 보시다가 낚인 분들은 죄다 요금 벼락이겠군요. -_-;
1. 모바일 웹페이지나 대부분이 텍스트 기반 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는 오차가 없을 겁니다.
2. 도돌이나 3GWatchDog 이 고객입장에서는 분명히 맞는 것이고, 그것을 기준으로 오히려 과금이 이뤄줘야 하지 않을까요?
SKT 약관에는
9. 데이터요금
데이터 통화료 : 모바일 인터넷 접속시부터 종료시까지 이용한 데이터 전송량을 기준으로 과금되는 금액
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KT 사용자 이며 도돌 사용자 입니다. 7월 19일에 가입하여 폰을 켜자마자 바로 도돌 설치 하였습니다.
그 다음 테스크 킬러 설치하였구요. 500M (I-라이트) 로 가입하여 일할 계산되니 약 2주로 계산하면 200M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도돌을 항상 주시하며 3G 사용량을 체크하였습니다. 230M쯤 사용하니 문자 날라오더군요. 당월 사용량이 2M남았다고
제 생각과 도돌량과 비슷했습니다. 쇼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용량 조회하니 도돌과 큰 오차가 없었습니다.
정말 1시간에 900M가 넘는 또한 도돌에서도 잡지 못한 데이터 사용량이라니;;;;허파에서 찬바람 나올 정도로 무섭군요;;;
정확히 알아 보셔서 좋은 결과 찾으시길 바랍니다.
요청한 페이지 전체 용량에 대한 과금은.. 이해가 안갑니다. ㅡ.ㅡ;
그럼 모니터링 서버에 HTML Parser라도 달려 있단 이야기인데요................
그래야지 html코드를 분석해서 무슨 파일이 요청되어지는지 파악이 되죠. --;
그럼 각종 e-mail내용도 모두 parser되어 로깅이 된단 이야긴데..
완전히 감청 아닌가요? 국내법상으로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그럼 https프로토콜은요? -_- 이것도 html소스코드 분석합니까?
paypal 비번 / 신용카드 번호 다 노출되겠네요? ㅡ.ㅡ;;;
이해가 안가네요.
참고로 3g의 속도는, 제 집, 그니깐 여기 시골이라 2-3년 전엔 ktf 2g망이 서비스 불능이 뜰 정도였는데..
여기서도 벤치비로 스피드테스트 해보면, 3mbps나오거든요. 3g로 제 ftp에서 다운받으면 200kb/s꾸준히 유지해줍니다.
윗분 블로그의 128kbps는... 글쎄요. -_-;; 언제적 이야깁니까;;
플래시 파일이 많은 (광고가 많은) 뉴스 사이트 등이나 일반 웹페이지는 스마트 폰에겐 독약이군요......
혹 플래시를 볼 수 있게 하는 어플을 삭제 시켜버리면 안뜨는데. 그거 삭제시킨 후에도 과금이 될까요?
얼마 전까지 어도비 플래시를 설치 않하고 있다가 뭔가 어정쩡해서 설치해서 쓰고 있기는 한데.
프로요가 플래시 된다고 생각하고 장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과금체계에서는 독약이 되는 경우가 되겠네요 - _-
지금은 요청한 페이지의 전체용량에 대한 과금이니까,
아마도 클라이언트와 상관없이 과금되고 있지 않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상담원들이 답변을 못해주시더라고요.
SKT, KT 등 각 통신사들의 상담센터나 관련 사업부에 연락해서 확인을 한번 해주시죠.
저는 오늘 까지 SKT 상담원 5명, (상담실장, 팀장 포함) KT 상담원 1명에게 확인했습니다.
답변은 접속한 웹페이지의 용량에 대해 과금한다는 것입니다.
네 오늘 오후에 드디어 SKT 고객보호원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데이타 통화와 과금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거쳐 검증 후에 다음주 월요일까지 명쾌한 답변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이 토론 게시물도 다 보셨다고 하네요^^
쟁점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있으리라 기되해 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데이타 통화 대중화 시대에 앞서,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검증이 꼭 이뤄져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로 언제어디서나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전 갤럭시s사용자 입니다. 요금과금은 사용자 부주위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접속하신페이지 접속을 시도해 보았는데 동영상도 많이 돌아가는 사이트군요 특히 immbc 는 메인에서 동영상이 실행되는데요... 아마도 홈페이지만 접속하신다는 의도였지만 홈페이지 메인에서 돌아가는 동영상이나 음성같은것이 실행되서 그런것 같에요 뉴스 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접속하면...과금이 많이 되죠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의 기본은 3g가 끄는 센스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청한 페이지 용량에 대해 과금하는 것에 대해,
외국의 과금방식도 그러할까 하는 거죠.
우리나라 국민들이, 데이터 통화료에 대해서도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외국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면 물어보고 싶네요^^
어제, SKT로부터 제가 사용한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큰 패킷을 차지하는 것들은 대부분 img, photo, flash, 동영상 등이 었습니다.
그리고, 몇 백MB가를 쓴 걸로 되어 있는 싸이트가 하나 더 있는데, 도메인도 없고, 접속해도 연결이 안되는 페이지더군요.
존재하지도 않는 페이지 인 것 같은데 왜 몇 백 MB가 부과되어 있는지 이해가 안 가 더군요.
방통위와 SKT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방통위의 제대로 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동영상의 경우 브라우져에서 동영상 영역을 클릭하지 않으면 실행이 안될텐데요.
MBC사장이 이상한 놈이라 사이트에 악성코드라도 심어둔걸까요 ?
그리고 3g로 1기가 주고받으면 배터리가 괜찮을른지 모르겠습니다.
웹서핑풀로 사용시 2시간정도면 배터리가 방전되는데, 파일 전송시에는 훨씬 빨리 방전됩니다.
m4650이용시 통화내역이 3시간 4시간이 찍힌적이 한번있어서 lg에 전화해서 환불받은적 있습니다.
배터리가 풀타임 통화시 그정도 가지도 않는 폰인데 말도 안된다고 따졌죠.
그것도 은행통화라니.. (은행상담원은 고객이 아무 응답없다고 2시간씩 수화기를 들고 있을리도 없고)
그쪽에서도 자기네가 봐도 이상하다고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