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사용이 점점 늘어나는 LED 전구가 있는데요.
LED를 조명으로 사용하실 경우 따져봐야하는 2가지 방식의 밝기 조절이 있습니다.
1. 전류조절 방식
LED에 들어가는 전류자체를 조절해서 밝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밝광체의 밝기가 실제로 바뀌어서 사람의 눈에 좋은 방식이랍니다.
단점 : 제어가 어려움
2. On/Off 방식
사람의 눈의 잔상효과를 이용하서 아주 짧은 시간에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방식이랍니다.
밝은 쪽에서는 켜지는 시간을 길게하고 꺼지는 시간을 짧게 하고,
어두운게 할께는 켜지는 시간을 짧게하고 꺼지는 시간을 길게 한답니다.
예들 들어 O 는 켜진경우, _ 은 꺼지 경우라고 하면
밝기 100% : OOOOOOOOOOOOOOOOOOOOOOOOO (---> 시간의 흐름)
밝기 10% : ________O________O________O________O (---> 시간의 흐름)
이런식으로 켰다 껐다는 하는 것이랍니다.
장점 : 제어가 졸라 쉽습니다.
단점 : 사람눈에는 좋지 않은 방식이랍니다.
이런 "On/Off 방식" 밝기조절 방식을 이용하는 LED 전구를 사용하는 경우, 눈이 민감하신 분은 밝기를 낮추면 깜빡거리는 것을 보실 수도 있으며, 이런 불빛아래에서 책을 보거나 하시면 눈이 쉽게 피로하게 된답니다.
결국은 시력저하의 원인 되지요.
문제는 "On/Off 방식"의 조절방식은 밝기가 어두어 질수록 더 많이 깜빡거리기 때문에 눈에는 더 않좋답니다.
그렇다고 최대한 밝게해서 보면 깜빡임은 거의 사라지지만, 문제는 밝기가 너무 쎄서 눈에는 이것도 않좋답니다.
그럼, 이 두가지 방식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의외로 아주 쉽답니다.
LED전구의 밝기를 아주 낮추고,
천천히 좌우로 흔들면서 보세요.
전류조절 방식을 계속 켜저 있기 때문에 전구의 움직임이 선으로 보이는 되요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 흔들때 각 위치의 불이 켜진 경우
On/Off 조절 방식을 계속 켜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으로 보이지 않고 깜빡이는 것이 더 심하게 보인답니다.
O O O O O O O O O O O O <--- 흔들때 일부 위치만 불이 켜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간이 비게됨
그런데, 우리가 늘 들고 다니면 하루종이 보는 휴대폰도 아몰레드/OLED/LCD 뭐 이런식으로 부르는 데요.
이런 휴대폰은 어떻게 밝기 조절을 할까요?
휴대폰에 대비가 뚜렷한 그림을 올리시구요. (예들 들면, 검은색 배경에 커다란 흰색 글씨등)
어두운 곳에서 천천시 좌우로 움직여 보세요.
삼성 아몰레드 : 그림이 깜빡거리는 것이 확실이 보인답니다 --> On/Off 방식을 사용
LG IPS/애플 레티나 : 그림이 전혀 깜빡거림이 없답니다. --> 전류조절방식을 추정
어떤것이 눈 건강에 좋을지는 아시겠지요?
삼성도 IPS 디스플레이 만든다고하던데요.
삼성폰에 IPS 디스플레이 올라간 폰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좀 의문점이 드는게.아날로그 방식을 제외한 디지털 방식인 LCD, LED는 움직임을 표현하려면 프레임이 있고 그 프레임에 따라 화면이 깜박거릴텐데 그거나 그거나 어쨋건 다 깜박거리는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 그냥 자연적인 풍경이나 경치가 아닌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화면을 보는 순간부터 눈에는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이글과 댓글들에 대한 핵심과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그냥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요^^;;
저도 궁금해서 검색하고 있는데 벌써 댓글이 두개나 올라왔네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amoled의 경우에 전류량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리고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빛의 깜빡임이 60hz 인데 그걸 감지할 정도의 깜빡임인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왜
밝기조절이 2가지인거에서 삼까로 돌변하는지 ㅋㅋ
위에 글 쓰신분들이 뭔가 혼동하시는 거 같은데요
LCD나 LED의 display 원리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밝기를 낮추었다고 해서 60프레임 짜리가 30프레임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안펍 올때마다 볼레로글에 댓글몇개 달렸나 구경하는것도
하나의 쏠쏠한 재미입니다
사실 언제부턴가 본문이 진짠지 아닌지는 생각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글 중에 여러가지 가지 단정이 반복되었는데 핵심은 두가지로, '블리킹방식이 나쁘다', '삼성AMOLED는 블리킹방식이다' 입니다. 그런데 이 주장들에 대한 근거제시가 없습니다.
또한 근거제시 없는 이 두가지 주장을 결합하여 '삼성제품은 눈에 나쁘다'란 식의 결론을 유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는 "해봐라, 해보면 안다"라고 한 부분이 본인 주장의 유일한 근거로 보이네요.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일반 백열전구나 형광등 아래에선 조명자체에깜빡임이 있어서 손가락을 까딱거려도 자세히 보면 깜빡여 보입니다.) 이런 논리적 부족함을 연쇄반응의 오류라 부른다는데, 게시판에 논문같은 글을 올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만 볼레로님의 삼성에 대한 글에선 언제나 의도확대의 오류나 반사실적 가정의 오류, 역도 우연의 오류, 결합의 오류라 부르는 것들이 계속적으로 눈에 띄여, 애초 AMOLED 문제제기란 좋은 의도였던 것이 지금은 아예 불쾌감마저 듭니다.
삼성이나 그 제품이 좋고싫고를 떠나 그래도 안펍에서 꽤 활동하신 개발자이신데, 이런식으로 악의적 왜곡을 계속하시는 것이 과연 본인이 원하시는 바이신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만드신 앱의 버그 두가지를 끄집어내어 그 앱 자체를 왜곡하고 그렇게 만든 개발자의 의도를 멋대로 추정하고 일반화하여 비난해도 허용하실 수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차라리 이 경우엔 버그란 것이 입증 가능하므로 위 주장보다는 훨씬 신뢰있는 주장이죠)
이번 글은 비난 당사자에겐 법적 조치가 가능할 정도로 좀 도가 넘은 것 같습니다.
궁금해져서 좀 찾아봤는데요. ;;
http://ip.com/patfam/ko/46932114
말씀하신 건 OLED에서 여기 적힌 디지털 제어 방식을 쓴다는 의미같은데 ..
http://www.eetasia.com/ARTICLES/2004APR/A/2004APR22_MSD_TAC.pdf
OLED displays are well-known to be current-controlled display devices,
contrasting to their rival LCD displays which are voltage-controlled.
OLED는 보통 전류 제어 방식을 쓰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제가 이쪽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출처 등이 함께 올라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