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뒤쯤 LTE망 사용하는게 나을겁니다

SK는 전국망이 없고... KT는 WIBRO만 생각중이고

LG는 전국에 기지국 설치를 했지만...아직 전산망 관련 관리 허술로 말많죠...

3G초기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실겁니다...

굳이 이통사들을 위해서 테스터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LTE가 참 애매한 시기이긴 합니다.

LTE 원칩 양산으로 5월정도에는 새로운 LTE폰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다하더라도 당장 LTE는 진짜 LTE라고 보기가 애매하지요. 음성은 3g를 사용하기때문에..

적어도 1년, 늦어도 2년후에 LTE-adv로 전환될때를 기점으로 LTE를 쓰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당장은 3g가 유지비용과 통화/데이터 품질로 봤을때는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주로 서울/수도권 거주자라면 LTE폰을 써도 통화/데이터품질은 괜찮겠지만 유지비용은 감수를 하셔야 하는거구요..

그리고, U+가 LTE에 목숨걸고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잘 터지고는 있고, 사용자 반응도 괜찮다고 합니다.

단, 주파수호환으로 인해 U+ 기기끼리만 유심변경이 가능하다는 점, 음성은 역시 cdma를 사용한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요.

명품SKT는 그야말로 명품이라서 뜨문뜨문 터진다는.. ;; KT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비교자체가.. (망설치속도는 엄청나다고는 하지요..)

님께서 LTE로 바꾸실려는 가장 큰 이유가 먼지 몰라서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ㅎ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LTE는 현재 반쪽짜리 서비스 입니다. 음성의 경우 3G, 데이타만 LTE를 쓰고 있어서 통신칩도 2개가 들어가 있어 통화중 끈김현상이라던지 베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점 등 문제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통신사에서 LTE를 미는 젤 큰 이유는 기업 이윤때문입니다. 3G는 무제한 서비스로 보다 큰 이윤을 얻을 수 없어 빠르게 LTE로 전환하고 있는 겁니다. 3G 무제한 서비스를 없앨려니 기존 고객 반발이 심해 신규 서비스인 LTE로 유도중인거죠. 데이터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면 현재로서는 기존 3G를 이용하시는게 금액적으로 큰 이익이구요. 데이터 속도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긴하지만, LTE의 대안으로 와이브로를 신청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LTE를 사용하신다면 U+를 추천해 드립니다.

SK의 경우 전화통화시 끈김이라던지 수신 불량등 여러문제점들이 기사를 통해 알려졌구요,

KT의 경우 이제서야 망 깔기 시작해서 음영지역이 많습니다.

U+의 경우 그나마 나은게 3G쪽에서 죽쓰던걸 만회하기 위해 죽기살기로 망쪽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제일 광범위하게 깔려있구요. 단점이라면 베터리가 타사 단말기보다 빠르게 소모된다고 하더군요.

1년에서 2년은 더 지나야 제대로된 LTE가 자리잡으리라 생각합니다.

쓰지 마세요 특히 3G 하고 LTE 어정쩡하게 지원되는곳은 통화 끊기기 일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