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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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글이네요.
망할 삼성전자 ... KT에도 안드로이드 단말기 공급하기를 ....
2010.04.27 00:33:51
애플이 정해놓은 모든것 안에서의 자유..이건 개방을 의미하지않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본다고 해도 아이폰에서 우리가 이용할수 있는 모든 컨텐츠는 애플이 볼수있도록 허락한것들 뿐입니다. 사용자에게는 선택이 없다는의미죠. 이걸 개방이라고 말할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2010.04.27 01:52:48
애플은 자신들의 기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모든것을 개방하고 있다.
라고 하니까 헛웃음이 나오기도 하네요..
기기를 위한 어플 개발을 위해서 개방은 개뿔... 맥 안에서 지들의 프로그램으로 지들이 쓰는 언어로 "제한" 하는데 개방이라니.....
단지 허용일 뿐 개방이라고 할순 없겠군요... 어쨋든 좋ㅇ든 글 봤습니다.
2010.04.27 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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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토로이 초기에 제 블로그에 썼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피처폰 : 매일 정해진 지하철 타고 다니기
아이폰 : 잘 만들어진 놀이동산에서 자유이용권으로 놀기 (단 놀이동산 안에서)
안드로이드 : 배낭 하나 메고 전세계 여행하기 (단 여행의 질은 본인의 능력(스킬과 경제력)에 좌우됨)
2010.04.27 02: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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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아는 분과 얘기도 했었지만, 개방과 폐쇄,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아주 헷갈리고 있는 글일 뿐입니다.
아이폰이 이통사에서 손을 댈 수 없기에 SKAF 같은 것을 깔 수 없다는 건 어디까지나 사용자에게 사용자가 기대하는 그대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일 뿐, 그게 개방적인 거라 볼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SKAF 를 깐걸 폐쇄적으로 볼 수도 없죠. 만일 이걸 폐쇄적이라 봐야 한다면, HTC 의 센스UI 든 모토로라의 모토블러든 아님 소니 엑페 X10 의 UI 든 자신이 그 UI 가 마음에 안 들면 그 폰은 폐쇄적인 게 됩니다. 내가 마음에 안 드는데도 지울 수가 없는 셈이잖아요?
폐쇄적이라는 말은 뭔가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자가 쓰기 편하니까 개방적인 게 아니구요.
애플의 아이폰이 좋다는 점 자체에는 그다지 이의가 없지만, 뭐든지 어거지로 끼워맞춰서 아이폰 만세를 외치는 꼴은 지겹군요.
2010.04.27 10:09:09
개방적 OS 에 통신사,제조사의 제약이 들어가는 안드로이드 부분이 공감은 가지만 아이폰과 비교하면 10손가락 중 2개의 비율로 그부분이 작다.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된 애플은 예로 10개의 손가락 중 4개만 사용가능하게 하여 4개의 손가락으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풀어놓는다.
지금은 서로 어떻게 상생이 되어 진화가 될지 둘다 퇴보되어 새로운 개념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만약 소비자를 위한 철학으로 나간다면 그들의 최종 모습은 그 새로운 개념에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바랜다..
항상 독점보다는 경쟁이 더 낫다고 보는 관점에서 주절여 봅니다.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된 애플은 예로 10개의 손가락 중 4개만 사용가능하게 하여 4개의 손가락으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풀어놓는다.
지금은 서로 어떻게 상생이 되어 진화가 될지 둘다 퇴보되어 새로운 개념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만약 소비자를 위한 철학으로 나간다면 그들의 최종 모습은 그 새로운 개념에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바랜다..
항상 독점보다는 경쟁이 더 낫다고 보는 관점에서 주절여 봅니다.
아이폰이 사용자 UX나 디자인이 좀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
저는 이 글에 동의하기 좀 힘드네요 ㅎㅎㅎ
특히 아이폰이 모든 것을 통제하여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개방성이 뛰어나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