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이 감소한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크게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349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3430만대보다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시장 포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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