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의 최대 경쟁작으로 손 꼽히는 모토로라 '줌'을 미국 지디넷에서 리뷰했다. 줌은 스마트폰에 빼앗긴 휴대폰의 영광을 태블릿에서 되찾겠다는 모토로라의 회심작이다.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에서도 줌은 스타였다. 허니콤과 테그라2 등을 탑재해 '최초'라는 수식어도 달았다. 지난달 약 800달러(90만원) 가격에 미국서 먼저 출시되면서 언론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국내서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