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글 수 3,442)
안녕하세요. 열린약국찾기 개발자 입니다.
현재 많은 업체에서 정보를 달라고 하는 상황이기에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사회의 입장이 정리되기 전까지 앱을 배포하지 말라고 하여, 마켓에서 앱을 내렸습니다.
혹시 마켓에서 검색하여 앱을 설치하려다가 없어서 당황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박하지만 사랑받는 앱을 만들어가고 싶은 소규모 개발 팀입니다
2010.08.12 16:26:19
모쪼록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충분한 유저가 있는 앱은 오히려 지원을 더해서 튼실하게 만들어야 이득이라는 걸 이해했으면 싶군요.
2010.08.12 16:26:47
홈페이지를 바꾸는 것도 돈드는 일이니 당장 바꿀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업데이트가 안된다니... ㅠ.ㅠ
이런 앱 있는 것이 약사들에게도 도움되는 일일텐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업데이트가 안된다니... ㅠ.ㅠ
이런 앱 있는 것이 약사들에게도 도움되는 일일텐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2010.08.12 16:36:28
예전에 고등학생이 버스앱(아이폰용)을 만들어 올렸다가 해당 시에서 차단했다가 뭇매를 맞았던 사례가 떠오르네요.
"시청에서 하지못한 일을 개인이 해낸것인데, 개발자에게 상을 줘도 모자랄판에.. 차단이라니.." 라는 많은 사람들의 성토가 있었지요.
2010.08.12 17:32:33
무료통화조회 앱에 이어 열린약국, 열린 병원도 어려움(?)을 겪는 듯해 안타깝네요.
5월 부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개발자님들의 신선한 앱들에 많이 행복 했는데 요즘은 서서히 그 재미(?)가 사라지는 듯해
안타깝네요. 마켓의 유료화 그리고 티스토어의 활성화 등등 반가운 소식들과 더불어 요며칠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 지는듯해
더 씁쓸해 지는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개발자님과 약사회의 문제 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가장 안타까운건 사용자 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2010.08.12 17:41:14
설마 대한약사회에서 당번약국 정보를 판매하는 식으로 가지는 않겠죠?
개발자님 여태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동안의 성과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0.08.12 21:18:46
대한 약사회는 서울시 처럼 정부 기관이 아니어서 단순하게 압박할순 없고, 데이터를 바람직하게 공개 및 배포하는 것이 얼마나 약사회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지를 잘 알수 있게 해야겠죠. 약사회뿐만 아니라 좋은 사례를 만들어서 다른 협회들에도 참고할수 있는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앱은 일단 내려갔지만 '오프라인펍'에는 열린약국찾기 개발자 춤발님은 여전히 초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기존에 있는건 사용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