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말이 좀 억지도 있고 강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토론자들마다 특징이 다양하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던지고자 하는 논점은 과연 아이폰이 SMART한 폰인가 하는겁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개요를 찾아 보셔야 할꺼 같습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마도 대부분 인정하시듯 WM 즉 윈도우 모바일부터의 시작일것입니다. 그냥 전화만 되면되고 문자되고
거기에 화상까지 되면되지 뭐하러 전화기에 윈도를 깔아서 쓰냐?? 이게 바로 스마트폰의 시작의 개요인것입니다.
다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빠져 주와 종이 변경되어버린 시점에서 스마트폰의 목적을 잃어버렸다고 할까요?
제가 보는 스마트폰의 목적은 핸드폰이라는 필수적인 휴대품에 컴퓨터 기능을 장착해서 집이나 회사에서 보지못하는 업무를
작은화면크기와 입력방법,전송법등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스마트~하게 쿨~하게 업무를보고 동영상,음악,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부분도 즐길수 있게 하자는 논리로써 나온것입니다.
이제 반론을 들자면. 아이폰은 엔터테인 부분은 괜찮게 수행하고 있고 아니 오히려 본 스마트폰의 기능보다 엔터테인에 더 치중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아이폰을 스마트폰이 아닌 엔터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아이폰으로 볼수있는 업무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수십만개의 어플들이 수십만개의 작용을 하겠지만. 기존의 pc와의 호환성
부분에서는 너무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자신들만의 포맷이나 기기에 화일전송등은..최악이죠..
내가 컴퓨터에서 워드로 아이폰,doc라는 화일을 생성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이걸 가장 쉽게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할수 있는법이
1.윈도우 모바일 6.1 2. 안드로이드 2,.1 3.IOS 4.0 4번 2년전에나온 국산 pmp
어떤 순서일까요?? 다들 아실껍니다. 뭐 다른순서는 몰라도 IOS 4.0이 가장 최악이죠.
결국 스마트폰의 목적을 잃어버린 아이폰은 오히려 전화기에 컴퓨터 기능을 달았다기 보다는 게임기에 전화기능을 달았다는
게임기가 아니라면 아이팟에 전화기능을 단 한계적인 부분을 보여줄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분들이나 소위 사과빠 분들을 보면 이런부분도 애플이 쿨한거다 난 맥킨토시 사용하니까. 화일호환성 문제 없다고 하지만
에휴~~ 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제가 아래 댓글에서도 썼지만. 아이패드용으로 코딩한 mp4 동영상을 다른 넷북에서 돌리면
버벅입니다. 1080p 동영상도 문제 없는게 말이죠. 또 반대로 1080p 동영상 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돌릴려면 무지막지한
시간을 투자해 코딩해야죠... 이부분이 스마트 합니까?? 저는 글쎄요 입니다.
아래에 논쟁의 연속이지만. 그간은 높은하드웨어 성능 그 하드웨어를 받쳐주는 소프트웨어와 어플이 아이폰의 강정이었다면
그간 경쟁업체들이 아이폰의 혁신성과 독창성에 밀려서 하드웨어만으로는 못 덤비던것이 아이폰의 자충수에 걸린
플래쉬 무시전략, 구글광고무시전략 등으로 인해 등돌린 구글+어도비 진영에 삼성,LG,hTC 등 무서운 하드웨어 업체들과
합작한 업체들에 무너질것입니다. 아무리 막강했던 제국들도 연합국앞에서는 무너진게 과거의 역사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돈욕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현재 아이시리즈 정책을 기존 맥과 차이가 없게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도 동일해 보이네요. 저역시 과거 맥에 열광했던 사람으로써 맥의 발전과 흥분 기대 실망 거품이 꺼지는걸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물론 애플을 루이비통이나 샤넬처럼 명품계열로써 보는분들도 있겟지만. 제 철학에
디지털 기계는 절대로 명품이 될수 없습니다. 라는점을 강요하고 싶네요. 아날로그부분은 좀 인정하는편입니다 (스피커,수동카메라등)
자꾸 횡성수설하게 되어서 죄송한데.
애플은 기존의 pc와 자료를 공유할 생각이 사실 없습니다. 아이튠즈는 일종의 맥킨토시 에뮬레이터 개념이죠.
당장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으면 화일을 넣기가 어렵잖습니까?? 근데 컴퓨터와 관련된업무 또는 동영상,mp3 주입을 집에서만
합니까? 케이블만 있거나 아니면 블루투스를 통하면 언제든 입력받아야 할수 있는데. 사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블루투스기능은
헤드셋에나 쓸수 있는 반쪽짜리 기능이 되었죠. 아무튼 스마트폰인척 하는 아이폰이 그간은 압도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어서
스마트폰인척 잘 버텼지만. 앞으로는 글쎄요. 물론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가 완벽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수십년간도 안바뀐
애플의 정책이 갑자기 바뀔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 이대로라면 원래 정상적인 스마트폰
(아이폰과 동일한 기능 + 화일에 대한 개방성) 이 나온다면 아이폰은.. 점차 매니아의 제품으로 전락할것입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
제가 의미하고자는 의미는 스마튼폰이라는 이름을 달자 말자의 개념이 아니라. 이제 스마트폰이 일반 핸드폰의 기존 개념이 되는
시점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본성을 찾지 못하면 결국 아이폰은 엔터폰으로 전락해버릴것이라는것입니다.
아무리 애플이 잘났지만 현재 대다수 윈도우 위주의 pc시장을 전부 맥으로 바꿔놓을수는 없고 익스플로러 사용자를 전부 사파리
사용자로 만들수는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Adobe하고 등까지 돌린 상황에 우리가 못느끼지만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pc에서
얼마나 많은 adobe에서 만든 미디어들과 상대하고 있습니까? FLash를 단순히 광고 용도로밖에 안보는 Apple 수준이 의심스럽고
수많은 중요한 포맷을 지원하지 않거나 다이렉트로 지원하지 못하는 애플의 제품들이 과연 스마트폰,스마트북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냐는 얘깁니다. 제 눈에는 그냥 확장성이 좋은 PMP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눈에만 그런건지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어떨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왠지 브라우저 점유율 내지 웹싸이트 접근성 문제와 혼동하시는 듯 해서요... 원문 올리신 분의 원래 의도는 - 컴퓨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도구이며 폰 또한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 그 컴퓨터와 잘 연동/상호보완하며 이용될 수 있어야 한다... 근데 아이폰은 특정 분야에서 워낙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을 뿐, 기존의 맥오에스X와 마찬가지로 어떤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 정도로 보입니다. 사실,, 홈그라운드인 미국에서조차 학교나 특정 빌딩에 단체로 깔린 애들 빼면 맥오에스X의 지위는 리눅스와 마찬가지(? 좀 과장해서;;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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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리눅스 씁니다;;; GNU/Linux 만세!! ^^
그 쓰레기라고 하는 윈모폰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잘 쓰는거죠.
꼭 PC/노트북에서 하던것을 다 할 수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죠.
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 하네요
분명 스마트폰은 pc+phone의 개념이 포함된 것은 맞습니다.(ppc라고도 하죠)
하지만 기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의 호환성을 넘어서서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다양한 어플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pc와의 호환성이 아예 상관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것에 너무 치중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공감되는 부분은
과연 아이폰은 업무에 적합한가 라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아이폰은 장난감에 속하는 엔터테인먼트 폰이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전문가집단과 대중의 평가가 상반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보는것이 영화죠.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가 쪽박을 찬다거나 반대로 혹평을 받은 영화가 대박을 친다거나...그런경우 누가 옳은것인가 따지자면 어려운 문제지요. 저는 무책임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차적으로 시장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제 생각엔 얼마나 고차원적인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나 사용자 수준에 맞춰주느냐가 스마트함의 기준이 아닐까합니다.
게임기로만 쓰는 사람에게는 게임기로서,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 사람에게는 장난감으로서, PMP로 쓰는 사람에게는 PMP로서, 심지어 스마트폰을 전화기로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전화기로서 만족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스마트폰 보다는 엔터폰 아니냐 이런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업무용 기능보다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요구하는 사용자가 많고, 아이폰이 스마트하게도 그 기능을 잘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선택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좋은 스마트폰을 왜 그렇게 쓰냐" 또는 "왜 그 불편을 감수하면서 그 폰을 쓰느냐?" 하실수도 있지만, 쓰는것 역시 소비자가 선택할 몫이고요.
여태껏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면서도 그 장난감이나 게임기 기능조차 제대한 폰이 없었다는것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스마트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의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올리신 몇개의 글을 보았습니다만, 애플이 도태될 위기를 방관하고 있는게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인지, 아이폰보다 좋은 안드로이드를 사람들이 몰라주는게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인지는 보면서도 헷갈립니다만, 어쨌건 제 생각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충분히 스마트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췌장암 환자(?)의 회사에 돈을 주기 싫다는 이유로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입니다만, 아이폰은 분명히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의 개념이라는 것이 사전적으로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용 컴퓨터 등 종전 휴대전화가 갖지 못한 기능을 수행하는 고성능, 고확장성 휴대전화'가 공통 사항입니다. 여기에서 '개인용 컴퓨터'가 'IBM PC 또는 호환 기종'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동기화가 최적화된 컴퓨터가 맥OS X를 쓸지라도 파워맥이나 아이맥이 '개인용 컴퓨터'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폰의 정의에 대한 견해에서도 '업무를 밖에서 보기 위해 만든 전화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물론 그러한 목적으로 만든 기기는 존재합니다. 바로 블랙베리입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개념에 '사무 작업을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한다'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이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했다고 하여(비싼 값 때문에 이러한 '돈을 들이더라도 사야만 하는 필요를 가진' 사람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도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IBM PC 호환 기종을 생각하여 보십시오. 최초의 IBM PC는 사무 작업 '만을' 생각하여 만들었다고 해도 좋습니다. 가정용으로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PC를 파워포인트나 엑셀 작성 전용으로 쓰는 사람보다는 인터넷을 하고 영화를 보며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렇다고 하여 지금의 PC를 'PC에서 벗어난 사도'라고 몰아세울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요구(Needs)는 바뀌며 기계도 그에 맞게 진화합니다. 과거의 목적은 의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비즈니스맨만의 무기이자 개목걸이(?)인 시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이라는 용어의 시작이 윈도우 모바일이라고 주장하는 그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성공한 PDA폰용 운영체제'이지만 '스마트폰용 운영체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더 먼저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것은 노키아와 심비안OS(EPOC)였습니다. 또한 PDA폰으로도 더 앞선 것은 Palm Treo같은 모델입니다. PalmSource가 Access에 인수되고 Palm 자체가 HP에 인수되어 의미가 사라졌다고 PalmOS 자체를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를 비판하기 전에 할 일은 '사전적인' 스마트폰의 정의를 다시 보는 것입니다. 여러 사전적인 의미 가운데 맥이 통하는 것만 정리해도 지금 주장 논리(IBM PC 호환 기종과 제대로 연결이 안됨, 업무를 보기에 한계가 있다 등)는 의미가 없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그냥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고 다양한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성능 좋은 휴대전화'일 뿐입니다. 그 이상 뭔가 구속을 해야만 하는지요?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을 기기간에 하는 것은 개인정보 유출, 그리고 저작권이라는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기기끼리 교환해야 하는 정보는 '서로 허용한 범위' 안에서의 명함 정보 정도입니다. PIMS의 기본이라고 해야 할 이 기능은 아이폰은 너무 충분하고 남을 정도로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서로의 아이폰을 부딪히기만 해도 명함 교환이 되는 앱도 있습니다. 문서 등 파일 공유가 필요한 경우에는 웹하드나 FTP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앱은 충분하고 남습니다.
설마 허가도 없이 남의 아이폰에 들어가 MP3나 영화 파일을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만족하시는지요? 애플은 스스로 컨텐츠를 유통하는 기업이기도 하며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는 칼같이 지킵니다. 저작권을 무시하는 방법이 없다고 화를 내는 그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수준의 합법적인 데이터 및 파일 교환'은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영역이라는 개념자체가 상당히 모호화 되어가고 있더군요.
한예로 과거 PMP의 예를 들어보면 단순히 동영상 플레이를 위해 존재하던 기기가 최근의 PMP를 보면 단지 키보드만 없다뿐이지 PDA나 넷북만큼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초기의 설정에서 제조사들은 고객들의 니즈와 욕구에 맞추어 하나씩 둘씩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보다 대중화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그 목적성이나 방향이 어긋난 부분들도 유독 보이기도 하고 더 재미있는건 그러한 단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애플유저들이 좀 의아하긴 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지식이 상당하신 분들이네요.. 대단해요;;
얇은 제 지식에서 볼때 글쓴이분의 의도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피시와 연동부분에서 약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스마트폰이 아니다 아이폰은 아이폰이다 라는 내용이 틀린 내용이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폰은 그냥 아이폰으로써도 이미 성공한 사례이기때문에 스마트폰이 아니다라고 할찌라도 별상관은 없을꺼 같은데요
애플의 기기들 역시 결국 피시에서의 내용들을 담아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앞으로 호환을 좀 생각하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암튼 이런글을 쓸 수 있는 지식이나 언변 등 이런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아랜 무관한 얘긴데요ㅎㅎ
제가 쓸 스마트폰 기기라면 작은 pmp에 버금가는 3.7~4인치 액정 800*480 이상의 고해상도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넉넉한 용량
정도면 되겠는데요.. ^^;
친구들이 pmp나 사라고 하는데 사실 중요한건.. 동영상이나 음악에 심취해 있을때 문자나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으로 보고나 듣고 있다면 착하게(?) 받을 수 있잖아요
고기능 스마트폰들은 이런 것들을 다 만족시켜 주니까 전 저정도 스펙이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금액부분땜에 넥서스원을 구매하고싶은데 무인코딩은 좀 봐야겠지만.. 언능 갖고 싶네요
잘 쓴글을 보니깐 저도 막 글을 쓰고 싶어 썼는데 전체적으로 이상한 내용이 되어 버렸군요;;
글 잘 봤습니다..
제가 다른 관점에서 봤을땐 아직까진 스펙을 따지고는 비교가 아닌거 같습니다. 무슨말이가 하면
현재 안드로이드의 os가 아이폰 처럼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그때서야 어플의 수든 스펙이든 비교해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죠 그에 비해 하드웨어의 50%도 못끌어 올리는 os 인거는 부정 못하는 일입니다.
향후 2년 이내 빠르면 1년 반이내에 엄청난 발전으로 동등해지거나 뛰어넘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현재 시장을 상황을 보면 주 타겟 대상은 스마트폰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입니다
그들이 과연 얼마나 전문성을 갖고 스마트폰을 구입할까요?? 누구나 쉽고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이폰은 이미 하나의 문화처럼 스마트폰 시장에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는 곧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극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저도 모토로이를 사용중이지만.. 정말 실망했습니다.. 멀티태스킹, 빠르고 편한 동기화. 무료 멜론 . 등등 장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반쪽 멀티테스킹인 아이폰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동시에 띄우면 핸드폰이 오류가 나거나 발열 . 그리고 조금만
사용해도 밧데리가 금방달더군요... 휴 소비자들은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또 불안한걸 싫어합니다..
각 제조 업체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장점으로 나오는 핸드폰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기쁜일이지만..
os의 불투명한 업데이트 . 이미 시기가 지난 핸드폰이면 버리는 행동.. (스펙 운운하면서) 좀더 고객의 입장에서 봐주지 않는 ....
제조업체의 스펙에 따라 어플을 다시 만들고 업데이트 해야되는 불편함..
현 시장을 바꾸려면 안드로이드는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스마트폰 시장의 애플과 구글의 경쟁은 좋은일입니다. 선의의 경장자가 될수 있으니까요 ..
어느 한 제품이 좋다 한 기업이 좋다 이건 토론의 자세가 아닌 그저 주관적인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거 와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노트북인지, 아이폰이 스마트폰인지 저렇게 엄밀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구분이라는 것은 어짜피 우리가 여러가지 것들은 나눠서 생각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에,
정확한 정의를 해놓고 구분을 해놓지 않을 이상 사람마다 구분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구분에 의해 나눠진 물건이나 내용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요.
가죽 하나 안쓰고 값싼 나일론으로 비싼 가방을 만든 프라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명품 가방은 커녕 가방 구분에도 들어가기 힘들었을 겁니다.
구분상으로는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공짜로 받는 비닐가방에 들어갈테니까요.
비닐 가방이면 어떤가요. 구매자들은 저 가방을 예쁘다고 샀고 결국 비닐 가방이 명품이 되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