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뮬레이션이라기 보다는 3D 비행 아케이드 게임이라 볼 수 있지만 제법 실감납니다. 예전 DOS 시절 돌리던 Aces of the Pacific이나 Pacific Air War를 생각나게 합니다.

조이스틱 대신 안드로이드폰을 기울여, 중력센스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기관총 등의 무기 발사나, 무기 선택 버튼은 게임 화면에서  터치하면 됩니다.

데모버전에서도 미, 일 양측의 다양한 전투기, 폭격기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일본군은 제로센, 하야부사 등의 전투기, 발 급강하폭격기, 케이트 뇌격기 등이 나오고, 미군은 P40, F4F 와일드캣, F4U 코르세어, P-51 머스탱 등의 전투기 외에 역시 폭격기 종류가 나오고, 조종할 수 없는 엑스트라 기종들도 다수 나옵니다. 공중전, 지상지원, 해상공중전 등 다양한 미션이 있습니다.



아들이 모토로이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입니다. http://mobilerumor.blogspot.com/2010/05/winds-of-steel-android-game-for-mobile.html 에서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