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 연시라서 술자리가 잦습니다. ㅜㅜ

못 마시는 술을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은 마시는 것 같네요.

친구들과의 술자리, 선후배들과의 술자리, 집안 어르신들과의 술자리...

앞으로 직장 술자리 등등 많을 텐데 벌써 간이 지치는 기분.

주머니 사정도 점점 가벼워지는 것이 대리 운전비도 무시 못함... ㅜㅜ

전화로 대리운전 부르면 세월아 네월아 부르기도 힘들고...

제가 평소에 티맵을 쓰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게 있더라고요.

네비게이션인데 대리운전 부르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티맵 대리운전 버튼을 눌렀습니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 화면에 앞서서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취급에 관한 동의를 하게 되면

티맵 대리운전으로 가게될 목적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용산에서 퇴계로로 이동하기에 그렇게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배차중으로 뜨더니, 이내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네요.

그 이후는 다른 대리운전하고 똑같습니다.

대리운전 기사에게 전화가 와서 정확한 위치를 물어보고, 와서 저를 태구고 갑니다. ㅎㅎ

코리아드라이브(?)라는 큰 업체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빨리 오더라구요.

암튼 네비게이션으로 대리운전을 부를 수 있다니, 새삼 놀랍네요.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