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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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관료 병’을 수술하기 위해 긴급 투입된 사람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주로 오피스 프로그램 사업을 총괄했던 46살의 '싱싱한' CEO 스테펀 이롭(Stephen Elop)이다. 직전 CEO인 올리 페카 칼스부오가 갖지 못한, 스테펀 이롭의 눈에 띄는 이력은 크게 두 가지다. 미국 회사에서 일했다는 사실과 주로 SW 분야에서 일했다는 점이다. 이는 노키아가 앞으로 나아갈 바를 어느 정도 암시하는 대목이다. 노키아가 그에게 기대하는 것은 한 마디로 혁신인 것이다. 그리고 그 혁신의 키워드로 미국 방식(애플)과 SW를 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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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고 있던 노키아가 승부수를 걸었군요. 앞으로 MS와의 연합전선은 더욱 강화될것 같고 SW 출신 CEO가 들어온 만큼 회사 체질이 많이 바뀔것 같네요. 더이상 노키아가 추락하기만 할거라고 이야기 못하겠네요. 스마트폰은 한치앞도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심비안의 오픈 정책이 요즘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2010.09.13 13:45:38
저 사람의 이력이나 실력이 별로 안알려져 있어서....정말 잘 모르겠네요.
노키아의 가장 큰 과제가 북미시장 공략인데, MS가 워낙 모바일에서 죽을 써 왔으니 MS라는 타이틀만으로는 좀...
2010.09.13 18:48:11
글쎄요..
노키아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혹은 WP7에 쏠려있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돌아세울
뭔가 신선한 물건을 노키아에서 꺼낼 수 있을 수 있을까요?
과거 일하면서 노키아라는 회사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부진(?)을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글쎄요, 이것만으로는 새 CEO가 노키아를 정말 구원해줄수 있을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