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뉴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A5X가 테그라3보다 4배 빠르다고 했는데 그게 정말인지 뉴아이패드와 트랜스포머 프라임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다고 합니다. GLBenchmark결과 이집트 스탠다드 테스트에서는 뉴아이패드가 6718, 60fps 그리고 프라임이 5939, 53fps로 뉴아이패드가 4배까지는 아니고 근소하게 앞서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Geometric 테스트에서는 57fps와 27fps로 두배넘는 차이 Fill Test에서는 뉴아이패드가 5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그림)

하지만 일반 프로세싱 파워를 비교한 Geekbench 점수를 보면 테그라3가 두배이상 빠른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래)

벤치 마크 점수는 점수일뿐 실제 적용되었을때의 성능이 중요한데 테그라3에는 최적화되었지만 아직 뉴아이패드에 최적화된 게임이 아니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2개의 게임을 해본 결과.

프라임이 더 나은 3D 효과, 연기 효과, 물 그래픽, 쉐이딩 성능을 보여주고, 아이패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컬러나 글자등의 또렷함에 강점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실제 게임에서 3D 효과는 프라임이 더 좋다는거네요.

http://www.androidauthority.com/ipad-versus-tegra-3-benchmark-64935/

3D 벤치마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A5X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픽중 Fill 성능을 끌어올려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픽셀이 4배 많아졌으니 Fill 성능도 4배정도 끌어올려야 기존의 패드의 그래픽 성능이 나오것이고, 실제 게임이 4배로 빠르게 구동되지는 않는다는 거겠네요. 하지만 테그라3를 가져다 레티나 급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도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