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컴 태블릿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제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구글 안드로이드 팀의 Dan Morrill 이 밝혔다고 합니다.
morril 은 허니컴의 최소 지원 프로세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androidcentral.com/morrill-no-minimum-processor-requirements-honeycomb
갤럭시탭도 허니컴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소식입니다.
한국 기업인 엔스퍼트의 미국 법인의 한 직원이 내뱉은 발언("허니콤은 듀얼코어를 탑재한 기기만 지원할 것이다")을
PC매거진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고 그걸 받아 국내 일부 언론에서 싱글코어 기기인 갤럭시탭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쪽으로 기사가 작성됐었던 것 같네요.
구글은 처음부터 엔비디아랑 작업을 진행해 왔을 뿐 HW사양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글 임원 휴고바라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되레 구글이 갤럭시탭을 유일하게 공식 인증해준 사례에만 비춰 봐도,
애초부터 어차피 이런 해프닝으로 끝날 게 뻔한 며칠짜리 루머였죠.
삼성전자 인도법인쪽에서 갤럭시탭에 대한 진저와 허니컴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는 뉴스는 이미 오래 전에 나왔었구요.
허니컴은 듀얼코어부터 권장사양이라고 발표하긴 했어도 최소사양이라고 말한 적은 없죠
테그라2를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으나 기준 즉 권장사양일 뿐이죠
권장 사양 안된다고 업데이트 못하는건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허니컴과는 상관없으니 무시하세요)
예상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새 OS가 나와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제품이던 OS던 실제로 나와봐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산 OS가 어쩌고 저쩌고 난리 피우던 이상한 회사의 예도 있으니까요.
그렇죠 불가능하진 않지만... 과연? 이번에 프로요 대처하는거 보고 약간 믿음이 가기 시작했지만...
역시 버리는데 익숙한 삼성이라서 이번에도 100퍼 믿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LG보단 낫다는건 압니다. ㅋ
듀얼코어 혹은 싱글코어여도 일정수준 프로세싱 파워를 가지는 cpu권장함 그럴수는 잇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