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기사는 여기에 있구요..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Nexus One과 Droid의 스크린을 비교하면 해상도가 거의 같음에도 불구하고 Droid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글자들이 훨씬 뚜렷하게 보인다는 거죠..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Nexus One의 AMOLED는 PenTile이라고 해서, 녹색 픽셀은 전체 픽셀의 수와 동일하지만, 적색과 청색은 픽셀수의 절반에 불과한 그런 픽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신 적색과 청색의 크기가 훨씬 크죠.. 픽셀의 수명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큰 픽셀의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 하지만.. Nexus One이 Dead Pixel문제가 좀 심각한가 봅니다..
그 결과는 밑의 그림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3G라고 표시되는 부분이 멀리서 볼땐 R, G, B가 섞여서 흰색처럼 보일지라도 가장자리가 별로 뚜렷하지 않은걸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해선 적어도 4개의 픽셀이 그룹지어져서 색깔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실효 해상도가 훨씬 떨어진다는 거죠..
이 펜타일 구조는 삼성이 인수한 Nouvoyance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고,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장점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기술한 글들을 찾을수 있지만, 이 기사에선 딱히 뭐가 좋은지 알수 없지만 단점은 확실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슈퍼아몰레드에서는 해결됐다고 해야하나... 원래 있었다고 해야 하나 ㅎㅎㅎ
원래 저가형과 고급형 2가지 였고, 넥원에들어간건 저가형인거죠 ^^
cowon s9과 같은 PMP에 들어간 AMOLED는 고급형이라 저런 문제는 없습니다.
슈퍼아몰레드도 저런 문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런 이유때문에 넥원에서는 이미지의 붉은색과 푸른색이 강조되어서 나왔던거군요.
그에반해 드로이드는 너무 밝고 샤프하게 나오고.
이미지 작업하기 힘들어요 .ㅡ.ㅜ
이런건 국제표준 없나요 ㅎㅎㅎㅎ
^^
이 방식이 실질적으로 유효 화소수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가형에는 채용할 법한 방식인것 같네요.. Super AMOLED라고 해도, 이 방식을 채용한 폰이 있긴 한가 봅니다.. Halo라고 하는 폰은 이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새로 나올 폰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AMOLED는 초창기라, 계조에 대한 비평도 많은 편이고, 무조건 썩 좋지만은 않다.. ^^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저가형이라고 하기 보다는 고해상도 아몰레드의 단가와 수율 때문에 펜타일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코원 S9는 고해상도 OLED가 아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 눈이 민감한 녹색을 제외하고 보면, 명시된 해상도 절반만 표현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16bit 컬러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제 경우 AM OLED는 픽셀이 너무 튀는 듯 해서 싫더군요.
이거 아이폰 커뮤니티에서 아이폰 옹호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네요. 둘 다 사용하는 제 주관적인 느낌은
"화사하긴 하지만 매끈하진 않다"라는 회색님 얘기에 동의하고요. 덧 붙이자면 아무리 그래도 고해상도인지라 아이폰보다 가독성 좋게 느껴진다. 그리고 동영상 같은거 볼 때는 더 좋다네요.
우선 흰색 글자의 왼쪽과 우측이 톱니바퀴처럼 우툴두툴해져서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것도 문제고
검은바탕에 흰글씨면 검-녹-흰-빨-검 이 패턴이 반복되니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문제가 있죠. 본인은 못 느낀다 하더라도 분명 몸은 피로해질 겁니다.
E-BOOK 등을 위해선 별로 좋지 않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모토로라처럼 LCD를 많이 채택하면 좋겠어요.
동영상 보는 정도에선 괜찮지만 글자 읽으려면 춈 피곤해지는거죠.
그래서 LG가 뉴 초콜렛 내놓을 때 AMOLED보다 더 좋은 LCD라며 LCD를 썼지요.
수율을 높혀서 가독성 올리면 그만큼 돈도 올라가죠. amoled를 삼성에서 납품한걸로 아는데 아몰레드나 옴니아2에도 저 방식을 사용합니다. 수율 문제 즉 돈 문제인거죠...
아직까지는 핸드폰에 달려나오는 amoled 는 저가형 고가형 그런 구분없이 다 펜타일 방식입니다. 펜타일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량생산이 힘들어 단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글구 유기 led 중에서는 동일한 크기에서는 파란색이 수명이 가장 짧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슈퍼아몰레드와 기존 아모레드의 차이는 digitizer 가 led 와 강화유리 사이에 독자적인 층을 차지하는게 아니고 led 와 같은 층에 있다는점입니다. 그림을 그려주는 led 는 동일합니다. (다시말해 똑같은 펜타일 방식입니다).
저는 이전에 친구의 아모레드폰을 직접 만져보고 딱히 눈이 아프다는 느낌이 없어서 펜타일이라는거에 대해서 알고도 그냥 N1 질렀습니다. 지금도 별 불편함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이거 논란이 된지 엄청 오랜된 내용입니다 옴니아2 출시되고나서 바로 불거진 문제입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 제대로 알고 다시기 바랍니다 고가형 저가형 이 아니고 해상도 320 즉 저해상도 에는 제대로 구현하고
800 이상의 고해상도 아물레드에는 수율 문제때문에 펜타일 방식을 구현하는겁니다
대표적인 최초의 아몰레드인 플랭클린폰은 저해상도방식이라 펜타일 방식이 아니죠
오히려 고가형 고해상도 아몰레드가 펜타일 방식인거죠 엥꼬님이 제대로 오답을 쓰셔는대 파란색이 수명이 가장 짧은것이 아니고
디카 ccd 에서도 같은 방식인대 인간의 눈이 녹색에 가장 민감하다고 하던가 사물의 색상이 녹색이 가장 많다고 하던가 정확치는 않지만 하여튼 이 이유로 녹색을 가장 많이 배치합니다
그리고 오즈 옴니아 쓰다가 반품했는대 확실히 글자 라인 부분이 삐쭉삐쭉 튀어나오는것이 엄청 신경쓰였습니다
특히 흰색 바탕에 검은글자
미니기기 쪽에서도 AMOLED로 논란이 있었죠
AMOLED 액정은 수율 떄문에 고해상도는 100% 완벽하게 처리 못하고 펜타일로 반강제 적이라서 오히려 가독성 같은것이 떨어진다.
결국 기술이 해결해줄 문제인거죠....
이거 애프터스쿨 & 손담비가 광고하는 그 삼성 아몰레드 제품의 문제이군요.. 옴니아2나올때 이런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N1도 그것을 쓰니.. 흠... 워낙 작은 화면에 800*480을 우겨넣다 보니 저는 N1 쓰면서 크게 불편하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