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에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롱텀에볼루션)의 단말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LTE 네트워크 시연회에서 사용됐던 데이터 모뎀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LG전자의 SD711과 시모텍의 CLR-1000KS 등 두 가지 모델로, 전시회 참가자는 노트북 USB 단자에 연결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LTE를 상용화하는 7월 두 데이터 모뎀을 먼저 출시하고 하반기 중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LTE 단말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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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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