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올 테그라2 듀얼코어와 삼성에서 만든 오리온 프로세서와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검색해 보니까 몇몇 분들이
오리온 프로세서가 나오면 테그라2 듀얼코어는....빠이빠이...한다는...
도대체 오리온 프로세서에 뭐가 어떤 기능이 있길레 ...
후덜덜 하군요...
그렇게 되면 옵티머스2x<모토로라 아트릭스 < 삼성 과 애플 의 전쟁...
또 이런식으로 가는건지....
참.....더러운세상 뭐 살려고 하면 하루 지나면 더 좋은게 나오니...(뭐 당연한 거지만...)
GPU성능은 267Mtri/sec , 1.6Gpixel입니다(ARM MALI 400 QUAD CORE GPU)
CPU클럭이나 GPU 성능이나
ㅐ오리온이 앞설겁니다...
다만 공정이 45nm라서 많이 아깝네요
공정괴물쪽이라면 TSMC?나 GF쪽일텐데 삼성도 얼른 구축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인 즉슨 GPU는 2011년 최강자로 군림가능합니다(현재 오리온의 스펙 추정치 만큼의 GPU성능을 내는 코어는 하나도 없어요). 실제로 나오면 20m급의 성능을 내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테그라쪽이 유리한게 OpenGL 드라이버 서포트가 무섭지요 ㅡ_ㅡ;;
p.s/ 테그라2 빠이빠이라는게 삼성 하드웨어 스펙만큼은 무서울정도로 놀랍다는 점이라서 그런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에에 오리온의 경우는 정보가 없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만은, 테그라2의 경우는 NEON 유닛이 삭제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Cortex A9이라고 해도 A9 부터는 A8과는 달리 NEON 유닛을 뺄 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물론 NEON SIMD를 사용하는 어플이 생각처럼 많지는 않은 편이니 큰 영향은 없을것이지만...
그리고 그렇게 높은 CPU GPU는 아직까지는 필요합니다. 아직도 일반적인 브라우징 정도로도 살짝 버벅이는 감이 있으니까요.
회색 /// 공정 자체가 성능을 보장해주는건 아닙니다. 공정이 세밀해질수록 좀 더 적은 소비전력과 발열로 좀 더 빠른 동작클럭을 보장 받을 수 있어서 공정이 세밀할 수록 유리한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컴퓨터 하드웨어들의 경우는 그 발전이 소프트웨어와 양의 피드백을 하고 있어요.
어느 한쪽이 발전하면 거기에 맞춰서 다른 한쪽이 발전하고, 그렇게 되면 또다시 다른 한쪽이 발전하는 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발전하고 있죠.
10년전만 하더라도 아예 컴퓨터에서 재생은 커녕 아예 그 정도 규모의 연산능력을 생각하기도 힘들었던 동영상 포맷들이,
현재는 그냥 일반 휴대폰에서도 가볍게 재생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또한 이전에는 영화속에서도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구현하여야 했던 수준의 그래픽이 지금은 간단하게 게임 안에서 실시간으로 렌더링되죠.
단순히 게임할것도 아니고 그정도 하드웨어가 필요있겠냐는 식으로 치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