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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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원 터치이슈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가끔 몇몇 분의 덧글을 보면 억지스럽기도 하고 때쓰는 느낌도 듭니다.
덧글의 내용도 다른 커뮤니티처럼 좀더 날카로워진 느낌이 들고요.
역시 국내에 안드로이드가 나오기 전에는 일반 유저보다는 좀 깊은 사람이 찾아와서 주로 개발에 관한 이야기인 분위기가 일반 유저의 증가로 폰에 대한 많은 정보가 오가는게 좋은 느낌이긴 한데 말이죠....
2011.01.22 03:37:45
앤드유저가 많아질 수록 당연해지는 거겠죠 ^^
저는 거짐 15년째 애플빠인데 국내 화이트 맥북보급과 동시에 애플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었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기대도가 높기도 하고요,
서양소비자 "오오 이런것도 되? 이 능력은 여기까지군..."
국내소비자 "더 많은 기능들이 있을꺼야.. 뭐야 이 기능을 기대했는데 왜 안되...!"
HTC, Apple, 모토로라를 봐도 빛샘, 액정화발, 액정먼지 유입, 자기들 기준의 허용치상 유격이나 제품의 일반화 된 문제(제조사는 이걸 특성이라 부른다죠,,) 대해서 외국에선 보증 해주지 않는데 국내에서는 어느정도 소비자 입장을 들어주고 있고요
이래서... 케이티도 외산폰 케어센터를 차리시겠다며....
나머지는 그곳의 시스템이 끌어가겠죠.
커뮤니티의 흥망성쇠는 대부분 거기에 달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