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아트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숨겨진 메시지와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갤럭시 S와 갤럭시 탭안의 칩 인피니온 PMB5703 위에 그려진 거라고 하네요.
갤럭시 탭의 외관이죠.
뜯어보면 저렇게 보드가 나옵니다.
그중에 PMB5703이라는 칩이 들어가네요.
껍데기 속에는 복잡한 회로로 구성되는데
그걸 다시 확대하면 "만약 당신이 이걸 읽을수 있다면 당신은 너무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위의 YOU에서 O의 크기는 1.5 µm x 2.0 µm로 머리카락의 굵기인 25 µm 보다도 1/10의 크기입니다.
문장으로 끝나지 않고 그림까지 나옵니다.
재미있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 이런걸 새겨 넣는 것은 주체하지 못하는 예술 욕구 때문일까요?
이것은 우리나라 천원짜리 지폐에 보면 min자가 들어 있죠?(아시는 분은 아실듯) 그리고 폐기된 옥새에도 사람 이니셜이 숨겨져 있구요.
딱 그런 장난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도 칩을 역공학으로 배낄려는 사람들을 보라고 만들어 논 거겠죠.
반도체를 카피하기도 한다는 것은 그쪽 분야에서는 비밀도 아니더군요.
예전에 광고나 영상 매체의 필름중에 어느 것도 영상과 이어지지 않는 장면 들어가면 안된다고(위법) 들었던것 같은데....
(이거 쓰고 보니 머라고 설명하기가 어렵군요....다시 말하면 영상의 1초 안에 보명 24장의 장면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24장의 장면 중에 광고의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사람이 움직이는 장면 사이에 "넥부심최고" 라는 메세지가 담긴 1개의 장면이 있는 경우- 내용이 들어가면 사람이 직접적으로 인식은 하지 못하나 뇌에서는 그 내용을 인식하고 무의식중에 이를 인식해서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든다고 하죠 ;;;;)
부품에는 허용되는가 보군요...(아님 낚시거나 ;;;;)
신기하네요 ㄷㄷ
칩 제조사가 따로 있는건가요?
삼성의 센스는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