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지 않습니까?
치열하게 눈치작전이 벌어진것 같습니다.
아이폰 4 화이트 버전이 나오는 시기를 삼성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딱 맞추네요. 개발자들 엄청나게 고생했을것 같군요..
옵티머스 빅도 맞춰서 나오는군요. 어째서 기사가 없을까요. 별로 예정에 없던 옵티머스 빅이 해외에서는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듀얼코어에 4.3인치 700nit 스크린의 원래는 옵티머스 블랙에 들어가서 팔려야하는건데. 재고있다가 갑자기 터트리네요^^ 뭐 LG와 삼성의 상대편 물타기는 하루이틀도 아니지만... 이러면 LG는 옵티머스 블랙을 어떻게 팔려고 할지 걱정되는군요.
갤럭시 S2는 한국에서는 세계최초판매라고 선전하는 기사도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유럽쪽에서 몇일 전부터 풀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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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쓰인글은 이것이 사실이다라고 정하지 않았는데 벌써 일부 삼성... ...분들이 보시는군요.^^ 물론 LG... .... 분들도 올수 있고. 소스는 댈수 있습니다만 유통채널이라서 공개를 해도 될지 모르겟습니다. 그것이 공식적인 판매시작일과 같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정도로 협박에 가까운 공문서가 날라오지 않는한 전혀 팔리지 않았다고 장담할수 있을까요? 삼성의 일부 부서 직원이 다른부서가 하는일을 정확하게 모르는경우도 꽤 되더군요.. 뭐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 하고 싶은말은 현재 상황이 흥미롭다는겁니다. 애플이 한국에서만 출시하는 갤스2를 방해하기 위해서20개가 넘는 나라들에서 출시하든 갤스2가 화이트버전이 나올걸 짐작하다 나오든 묻는겁니다 공교롭지 않냐고.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안되는 선에서 소스를 밝히면 됩니다.
대체 저런 사실도 아닌글을 진지하게 적는것도 웃기네요 ㅋㅋㅋ
갤럭시S2는 국내향이 최초로 판매되는거고요, 유럽은 한달정도 뒤에 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 화이트가, 갤스2 발표하는 미디어데이에 출시하였다고 보는게 더 맞는건데..
어떻게 저런식으로 끼어맞추기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 ㅡ.ㅡ;
전 참고로.. 개발자 입니다.
어차피 업계간에 치열하게 제품출시로 인한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것은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갤스2가 아이폰화이트버전출시에 맞췄다기에는 출시된지 1년된 폰에, 아이폰5거론되는 시점에서 굳이 삼성이 맞췄다기보다는
얼케든 갤스2를 막아보려는 애플쪽이 물타기 한걸로 보여지구요.
그런걸로 따지면 모토로이 출시때문에 갤A출시 석달전부터 출시한다고 생쑈를 했던 삼성도 똑같구요.
이런건 사실 제품판매 입장에서 너무나 정상아닌가요?
아니 의심하는건 아닙니다. 위의 문장이 밑에 글을 달거나 반대의견이 있으면 반드시 직원이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SKT직원도 해당될수 있고 기자도 해당될수 있습니다만... 논리적인 의견이나 구체적인 소스가 있다면 혹은 정말 직원임을 밝힐수 있다면(거의 불가능이겠지만) 언제든지 인정하고 고칠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재 상황이 삼성->LG->애플 ->삼성 순으로 어떤 관계가 있지 않나 라는겁니다. 삼성제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집에 삼성제품 없는집도 거의 없고 친척중에 몇명또는 한명정도는 직원있는 사람도 나포함해서 상당합니다. 삼성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불편해보일수도 있다는데 인정합니다. 다만 그것이 포인트가 아니라 자유롭게 쓰고 싶었는데 계시판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자유게시판에전에 이런정도 수준으로 썼었는데 이런 강한 반응이 없었으니까요.
순전히 추측인것도 추측이지만 이게 사실이라그래도 잘못인가요? 뭐삼성에서 아이폰 화이트를 판매를 못하게 한것도아니고. 깔아뭉갠것도아니고.
그리고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직원으로 몰고가지마세요. 그것도 병입니다.
위에 개발자라고 언급하신분도 몇가지 다른정보를 가지고 있군요. 유럽 영국 공식 출시는 5월1일입니다만. gsmarena만 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건이 풀린것(distributed) 을 치면 몇일전에 분배가 되었습니다. 언어가 조금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데요. 애플의 소송과 연관이 있을까요? 애플이 삼성에게 물탄거라면 그것도 흥미 있을지도^^
옵티머스 빅은 사양이 높아서 무언가 숨겨진 비장의 한수 같아보였습니다... 아니면 블랙 이후 제품이거나. 다시 확인하니 옵티머스 블랙을 이번 주말부터 판매한다고 하네요.
갤스2에 관해서 먼저 언급하면 YYYY 님 말씀대로 원래 6월 이었는데 땡겨서 4월이 된게 아닙니다. 갤S2 출시일은 2월 발표때 4월로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 후에 해외 미디어에서 스펙변경(1.2)후 6월로 연기되었다는 루머가 한참 돌았는데 삼성이 아니다 4월이 맞다 다만 출시 국가별로 차이는 있다고 했고 결국 4월 막바지에 내놓아서 약속을 지킨거죠. 공식 판매일에 있어 삼성이 말한게 틀린 것은 없어 보이네요. 언론이나 블로거들에게 리뷰용으로 공급한 것은 국내도 한달 넘었습니다. 공식이라는 측면에서 거짓말한건 없네요.
옵티머스 블랙은 원래 4인치 노바 디스플레이에 싱글코어 구요. 옵티머스 빅이 4.3에 듀얼코어였습니다. 둘다 스펙 알려진지는 꽤 되었는데 최근 예판 들어가면서 다시 초점을 받는것 같습니다. 판매량은 빅 보다는 블랙이 훨씬 기대되고 있는데 가격은 거의 옵티머스원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인거 같아요. 가격에 비해 스펙이나 디자인이 꽤 그럴듯하고 네이밍도 괜찮아서 블랙이 많이 팔릴것 같아요. 빅은 갤스2급으로 나온것 같은데 아직은 좀 미흡합니다.
유럽에서 공식판매가 되었다는것도 금시초문이고....
아4 화이트 나오는 날에 갤스2 나오는 날을 맞춘게 아니라..
갤스2 나오는 날에 아4 화이트가 나왔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