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로 시행 100일을 맞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여파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로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내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2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LG전자는 지난해 11월 3주차부터 가장 최근 집계인 12월 5주차까지 7주 연속으로 국내 판매 상위 10위 안에 단 한 개의 제품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2주차 조사에서 ‘Gx2’(LG유플러스용)가 10위에 오른 것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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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50111/6903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