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면서도... 웃기기도 한... 스마트한 학교 폭력이군요... 역시 세상이 많이 변했어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2/01/04/201201050100039390001636.html
스마트폰의 테더링 및 핫스팟 기능으로 ‘인간 중계기’가 되어 주변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일진 학생들이 힘없는 학생들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에 가입시킨 후 자신들은 공짜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심지어 한 학생은 지난 해 10월 29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차라리 핫스팟 기능이 아예 안되게 하고 싶다”고 토로하는 글까지 올리기도 했다.
저 학교 다닐때에는 안저랬는데
요즘 왜저런지 모르겠어요...
고작 10년밖에 안됬는데..-_-;;;;;;;;;;;;;;;;;;;;;;;;;;;;;;;;;;;
씁쓸하네요...두가지 다...
아이팟쓰거나 데이터모자른애들은
데이터구궐해서쓰긴해요
전무제한이아니라못해주지만
무제한쓰는애들은
거절하기도쫌뭐해서
해주긴하는데 ㅋㅋㅋ
폭력이될수도있겠네요...
요즘 학생들의 저런 비상식적 문제가 여기저기 터지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른들이 저런 모습을 보면 혀를 쯧쯧 차는데, 과연 어른들이 사는 사회는 저렇지 않을까요?
힘센 놈이 힘으로 억눌러 억울한 사람들이 생기는데, 돈 없고, 빽 없고, 힘 없음을 한탄만 해야하는 세상에
애들이라고 다를수 있겠습니까?
물론 애들이 저러는 걸 어른 탓이니 잘못 없다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애들만 욕한다고, 다그친다고, 체벌한다고
저런 아이들의 처참한 문화가 달라질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당한 일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저지당하는 사회를 만들어야하는 어른들 책임도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정말 예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방식의 학교 폭력들이 탄생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