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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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SK텔레콤이 와이브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면 와이브로 주파수 재할당 시 30㎒대역 중 일부 를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최근 비공식적으로 SK텔레콤에 전달했다.
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07000170
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07000170
2011.07.07 18:13:23
SKT의 와이브로는 현재 Public 에그와 같이 Wi-Fi zone 을 구축하는데 백본망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와이브로가 '모바일'이니
와이파이 구축하는데는 나름 쓸만하죠. 와이브로 주파수가 계륵인게 (KT도 해당됩니다) 세계에서 로밍주파수랑 거리가 멀다는 점입니다.
최소 700~2100 사이에서 움직여야 경쟁력이 있는데 2.4는 현재로선 좀 뜬금없죠.. 그래서 KT도 와이브로 못밀고 나가고 LTE 시작하는 것일겁니다. 1800 주파수 대역으로요..
2011.07.08 00:29:18
한국은 2.3GHz 대역이고 미국은 2.5GHz 대역, 기타지역중 3.5GHz 대역이 있다고 하고요...
대부분의 국가가 2.3GHz와 2.5GHz대역이기 때문에 많은 와이맥스(와이브로) 장비가 로밍을 지원합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국가들)에서 10MHz 대역폭을 사용하지만
우리나라는 8.75MHz대역폭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용되는 와이맥스 기기들이 대부분 국내에선 사용 불가였었는데
KT에서 큰맘먹고 10MHz로 대역폭을 뜯어고쳐서 이젠 어느정도 와이맥스 기기들의 국내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와이브로 기기라고 하면 에그나 USB형태의 모뎀밖에 없었지만
요새는 노트북에 들어가는 내장 모뎀도 있고 와이브로 지원 스마트폰도 있고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졌지요
SKT와 KT는 LTE와 와이브로를 동시에 진행 중인데, LTE와 와이브로를 경쟁시키는 측면이 경쟁에 의한 통신비 인하와 중복투자에 의한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LTE와 와이브로를 다같이 하면 비용부담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SKT에서 와이브로 주파수 뺏어서 KT 주고, KT보고 와이브로에 주력하라고 하는건 어떨런지... 전국망 다 깔아놓고 4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와이브로 지원 폰 하나 내놓은 KT가 더 미운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