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0341
트래픽 과부하 원인으로 지목된 카카오톡이 이통사에 일부 요금을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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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망이용요금을 내고 쓰는건데....제한이라....통신사측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거대 통신사를 위해서 신생 서비스 업체들의 목을 죄는것 같은데요. 카톡이 도대체 무슨 이익창출 방인이 있을지 의문인데....skt가 먹네 마네 하던데 결국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무제한이라고 지들이 먼저 내놓고는 무제한 필요도 없는 사람들 가입하게 휴대폰 요금제도 책정 해놓구선 이젠 이리 발뺌 저리 발뺌....진짜 대기업하기 쉬운 나라~~
기사 중간에 보면 '망중립성'에 대한 언급이 있던데, 뭔가 이해를 잘 못하고 반대로 설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하여튼, 이 기사 내용대로 카카오톡이 통신사에게 비용 지불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전세계 IT 업계에서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네요. 비상식이 상식을 이기는 상황... ㅠ.ㅠ
아마도 이렇게 태클을 걸고 카카오톡 인수하려는 작전은 아닌가 생각드네요.
전에 SKT에서 카카오톡 인사를 영입한것 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압박을 주면 카카오톡도 어쩔수 없죠....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돈내고 쓴느 요금을 이통사에서 제한한다니요....
문제는 여기맘에안들어 하고 다른데 가도 똑같다는 현실일 겁니다.
방통위가 뭐하는 단체였더라... 방송통신업체 권리위원회 쯤 되나 보죠?
언제나 통신업체의 이익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그건 그렇고 요새 기사들이 참 중립적이군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 쭉- 봤으면 좋겠습니다. ^^
와..이건 진짜 말도안된다
카카오톡 사용하려고 스마트폰 구입한 가입자는 생각도안하고...벼룩의 간빼먹기다..
진짜 요즘 뉴스보면 거꾸로 가는것 같다..
기기나 OS에의 검색엔진 탑재에도 비용이 들어가는 게 현실인 걸 감안하면 소비자 입장에선 유료화되지 않는 이상 망 사업자나 서비스 사업자 둘 중 하나만 생각할 필요는 없죠. 양쪽이 적절히 망 부하를 분담하는 협력관계로 나간다면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거 아닐까요. 다만 문제는 파급 효과인데...
망중립성을 훼손하는 쪽을 망중립성 법안이라고하니 기자가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이런식의 망사업자가 끼어들기 시작하면 한국IT 의 앞날은 뻔해보입니다.
IT 산업죽이기에 방통위가 나선듯싶습니다.
영상통화까지 되는 '마이피플'에게도 돈 받아야죠~ 페이스북은? 트위터는?
제 주변에 스마트폰 사용자들보면 대부분이 카카오톡 때문에 구입하던데....
자기네들 제품 팔아주는 요인 중 하나인 것을~
이러다 구글한테도 돈내라 하는거 아닌가요 -ㅅ-;;;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기반의 앱이 통신사의 망을 과다하게 이용하니
구글이 망 이용료 내라... 라는 논리로요 -.-;;
카카오톡이 땅파먹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저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되겠지요.. 아님 카톡이 망하던가..
그리고 망중립성의 원칙을 거꾸로 정의하고 있네요 ㅋㅋㅋ
"방통위는 이통사와 콘텐츠사의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망 중립성 원칙을 마련한다고 전했다.망 중립성이란 이통사의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콘텐츠를 일부 제한하는 법안을 말한다."
서비스 업체에도 돈 받고...
....
정부 하는 짓과 똑 같네..
기름값 높여서 세금 늘리고..
담합했다고 기업 과징금 받아 챙기고...
햐긴 그넘이 그넘이지뭐...
그럼 카톡으로 푸쉬 받는것은 데이터 사용량에서 빼 주는건가 -_-;;;
Facebook이나 Twitter에 돈 지불하라고 안하는게 이상하구나....
내가 카톡이면 서버 외국으로 옮기겠다..ㅡㅡㅋ
제가 대학원 다닐 때, 학교에 KT 임원 한분이 강연을 오셨습니다.
강연 중 이런식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네이버 같은 업체들이 KT에 망 사용료 내냐? 통신 인프라에 투자 하냐?
망에 투자도 안하면서 망 엄청나게 써서 수익내는데, 무임 승차 아니냐?
암턴 KT는 국가에 봉사(?)하고 있는 업체고, 네이버 같은 업체는 무임승차하는 얌채 업체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_-
각종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 업체들을 폄하하는 듯 한 느낌의 발언들도...
학생들이 다 황당해서 할 말을 잃었죠~
한 학생이 듣다듣다 못해 나름 반박 질문도 해봤습니다만
뭐... 당연히 그 임원님은 끝까지 말귀를 못알아 들으셨습니다.
정말 통신 업체들은 생각이 없는 것이...
네이버 같은 업체에서 컨텐츠 제공 안해주고,
온라인 게임 업체들이 게임 안 만들어 주고,
카카오톡 같은 좋은 모바일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서비스 안해주면
어느 정신나간 사람이 매달 55000원씩 내고 KT, SK, LG 망 쓰나요?
자꾸 망에 무임승차 한다고 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SKT나 KT 같은 통신 업체들이
컨텐츠와 서비스에 무임승차해서 돈벌고 있는 것도 됩니다.
카톡이 망 많이 사용하니까 망 사용료 분담하라는 논리라면
반대로 통신 업체들도,
각종 포탈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게임 제작 업체들과
서비스, 컨텐츠 제작 및 유지 보수 비용 같이 분담해야지요~
급변하는 시대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의 기업과 관공서와 정치판에서 권력을 잡고 계시니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황당한 정책 결정으로 인한 피해는 젊은 세대들이 대부분 떠안게 되겠지요.... ㅡㅡ++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말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_-....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니 문제죠.
방통위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네요. 제발 여성부와 함께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뉴데일리라는 것 자체가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저거 돈매기기 시작하면 진짜 유료아이템을 도입하거나 하지 않으면 카카오톡 재정부담이 엄청 심해질거 같은데다가 확 미쳐서 갑자기 계약 일방파기하거나 금액을 확 상승시키는 식으로 어플 죽이기 나서면 어쩔 수 없이 카카오톡이 사장될지도 모르겠네요
하도 대기업 횡포를 여기저기서 보다보니 그다지 카카오톡측에 무난하게 갈거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차피 대기업에 휘둘리는건 어쩔수 없죠.
아무리 여기서 카톡 편 들어도 실생활로 돌아가선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 서비스를 한다면 모두들 대기업욕하며 대기업서비스를 이용할것입니다.
이세상은 사고와 판단이 거꾸로 가는 사회이니까요.
중소기업 소상공인 안타까워 하지만 대기업 통큰제품에 휘둘려 결국 소상공인 욕하는게 우리들의 본모습입니다.
실예로 기업이 치킨도 파네마네 말이 많았지만 통큰치킨 나온뒤로는 치킨집 치킨이 엄청비싸네라며 동네치킨도 가격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투성인 세상이 되었죠.
현재도 카카오톡의 편에 선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그편을 들어줄지는......
내주머니의 단돈 몇원만 절약된다면 주저없이 돌아서는게 우리들의 모습이죠......
이런게 대기업의 행태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는 실정이기도 하고요.
욕은 먹지만 결국 승자는 삼성이나 sk텔레콤 과 같은 돈있고 힘있는 강자입니다.
이제 인기 서비스 만들면 그 죄로 이통사들에게 돈 내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