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자두네 가족이야기

안녕?!자두야!! 영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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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담을 옮겨 놓은 이 작품의 배경은 주인공 자두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1980년대 초반이다. 그 시절에 국민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랬음직한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방학을 맞이 하게 되면 언제나 부푼 마음으로 생활 계획표를 만들기 마련이다. 그것도 꼭 원 모양으로,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거창한 내용을 담고서… 이런 계획표가 지켜질 리 만무하다.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떡 지나고 개학을 몇 일 앞두게 되면, 기억에조차 없는 갖가지 행적을 만들며 밀린 일기를 한꺼번에 써내느라 진땀을 흘리지 않은 이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출처 리브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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