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운영체제(OS) `윈도8`을 탑재한 자체 태블릿PC를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MS 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체 행사를 열고 10.6인치 화면크기 태블릿PC `서피스(Surface)`를 처음 선보였다. 두께 9.33mm, 무게 680g인 이 제품 앞면과 뒷면에는 각각 카메라가 달렸다.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41&newsid=01482566599563360&DCD=A00306&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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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라.. 그러고보니 MS가 정말 기존 Surface의 기능을 태블릿에 전부 집어넣고 가격을 맞추어 낼 수 있으면 꽤나 잘 팔릴 수 있겠네요.ㅎ
슬레이트7이나 이리저리 할인해서 반값에 파는게 그나마 아이패드에 대응할만한 타블릿이지 싶네요.
이리저리 벤치 돌려보면 거의 2배 정도 빠른데다가, 일단 x86기반이라 안돌아가는게 거의 없고...
UX나 하루빨리 터치 기반으로 나와주면 되지 싶은데...
여튼 차의 네비를 저거로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아이패드2도 시도해봤지만, 바로 내렸거든요....
저에게는 외장 사운드 카드를 못 쓴다는게 정말 치명적이었거든요, 안드로이드나 IOS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중간정도 용도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을것 같아요. 윈도우 사용자중에는 그런사람들이 꽤 있는것 같아서... 스마트 태블릿에서는 오피스가 아쉽기도 하고...
키보드와 펜을 같이 끌어안고 가는걸 보니 MS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얼마에 나올지가 궁금해 집니다. 역시 가격이 제일 중요한지라;; 윈도우는 사양도 좋아야 하는데;;;
태블릿에도 최적화가 잘되어서 기대해도 좋다네요 ㅋㅋ
울트라 북이고 뭐고 백만원 넘어가면 다 망한거라고 봄.
고스펙 원하는 사람은 2~300백 들여서 노트북 고스펙으로 가는게 낫고,
싸게 대충 쓸거면 50만원이하로 새로 나온다는 구글패드나 기존 저사양 노트북.
중간정도 가격대는 아이패드가 버티고 있어서
이런 정체불명의 베타 테스트 기기로는 씨알도 안먹힐 듯. ㅡㅡ
윈도우8 스토어 들어가보면.....카테고리별로 어플이 10개도 안되요=ㅁ=;;;
컨텐츠가 너무나 부족해서 씹어삼키기는 무리고, 희미한 이빨자국이나 좀 날것 같습니다
아이패드한테는 뭐....솜뭉치를 던진 정도의 충격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