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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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은행 프로그램을 가장한 불법 소프트웨어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소프트웨어는 인터넷뱅킹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돼 있으나 이용자의 은행 비밀번호를 훔쳐가는 불법적인 프로그램인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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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10.01.12 11:12:33
드디어 뜰게 떴군요. 가급적 안드로이드 마켓을 접하는 일반 사용자는 다운로드수가 적은 앱이나 평가가 적은 앱은 다운로드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10.01.12 11:28:36
일단 개발자로 등록하려면 최초에 신용카드 정보를 필요로 하고 그 다음에 유료로 올리려면 퍼블리셔로 등록하는 절차가 한번 더 들어가야 합니다. 정말 비밀번호등을 빼가려고 했다면 유료로 올렸다는 것은 뭔가 이상해요. 어떤 보안 전문가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안정성을 시험해보려 했다며 유명세 탈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 지켜봐야겠네요.
2010.01.12 23:32:35
가슴 쓸어 내립니다. 받을까 말까 했는데... 유료라서 안 받았거든요. 거기서 만든 은행관련 어플이 상당히 많아 조금 의구심이 많이 들긴 했었죠.
2010.01.12 23:37:48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후에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년전쯤에는 악성 프로그램이 아닌데 악성 프로그램으로 몰렸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엔 확실한 악성 어플로 보이니까요.
Kevin Yes님도 Droid09 라는 개발자 이름에 의구심을 좀 가지셨을거고. 기존의 승인 프로세스는 바꾸지 않더라도 개발자 인증 같은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금융회사나 큰 회사들의 경우, 실제 등록된 회사가 해당 개발자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인증 마크라는게 있으면 잠재적인 문제를 상당히 해결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치 트위터에서 유명인 인증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