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에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예고됐다. 클립셸(조개껍데기)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어온 플립3에 지원금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291,500원 상승14500 -4.7%)과 KT (34,050원 상승100 -0.3%)는 이날 사전예약에 돌입한 Z플립3의 요금제별 예고지원금을 25만5000원~50만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 (14,100원 상승300 -2.1%) 역시 26만8000원~50만원으로 지원금 규모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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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를 찾은 고객들이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7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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