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달리 혁신적인 스마트폰이 안 보인다. LG전자 G6와 화웨이 P10(P10 플러스)가 그나마 MWC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매년 MWC에서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빈 자리가 크다는 것. 다만 커넥티드 카 등 5세대(5G) 이동통신이 대세로 떠오르고 구체적인 서비스가 공개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는 평을 내놨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17은 2일 폐막한다.


2017030108271217614_2.jpg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마련된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제공=LG전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3010827121761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