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키캣(kitkat)’ 프로모션 영상에서 넥서스5로 보이는 신모델을 유출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동영상에는 한 직원이 처음 보는 넥서스 스마트폰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3일(현지시각) 오전 구글은 안드로이드 4.4 키캣의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본사에 키캣 조각상을 세우는 쇼케이스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다. 그런데 여기에 등장한 한 직원이 처음 보는 넥서스 폰으로 행사장을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돼, 넥서스5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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