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자들이 주로 지적하는 버그추정 오류는 △ 원인불명의 자동리셋 및 통화불능 △ 손떨림 방지기능으로 사진촬영시 플래시 먹통 △ 휴대폰
충전중이거나 일부 기능 사용시 화면떨림 현상 △ 새연락처 등록시 그룹설정 불능 △ 카메라 촬영시 화면중심에 분홍색 멍현상 △ 가로화면시
한글키패드 사용불능, △ 영상이나 음악파일 재생시 잡음 △ 와이파이 불능이나 잦은 해제 △ 폴더로 앱 정리시 재부팅하면 원상복구 또는 뒤죽박죽
현상 △ 메뉴키 조작불능 △ 배터리 이상과열 △진동시 쇳소리 등 10여개가 넘는다.
출처 : 머니투데이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제 거에서는 원인불명의 자동리셋 버그가 나타나서 교품을 요구하자... 교품은 해줄 수 있지만, 구입 후 14일째가 되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물량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교품은 불가하다네요... 왜 물량이 부족한걸 소비자한테 감당하라는건지 원...
대리점에 웃기지말라고 하시구요.
일단 14일 이전에 삼성 A/S센터 가셔서 교품증 (기사 명함뒤에 교품허가, 일시, 증상을 적어서 줍니다)을 받아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해당 일시를 기준으로 교품을 허가받은게 됩니다.
교품증을 받고 교품을 요구하였는데 물건이 없는건 대리점측의 사정으로 교품을 "못"해주는거지
소비자가 해주겠다는 교품을 "안"받은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습니다.
즉 소비자는 개통후 14일 이내에 교품증만 잘 받으면 됩니다.
대리점에서 14일 이후라 못해주겠다고 하면 114에 전화해서 SKT 쪽에 항의하면 알아서 대리점을 쪼아서 처리해줍니다.
대리점이랑 길게 말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대리점이랑 말 안통한다 싶으면 바로 114에 콜해서 SKT 고객상담실에 항의하세요.
일반 대리점은 팔고나면 손님은 똥으로 알아도 SKT본사에서 전화오는건 상당히 부담스러워합니다.
소비자 클레임으로 경고같은게 누적되면 최악의 경우 대리점 자격 박탈 당합니다.
때문에 본사에서 클레임 떨어지는거 상당히 부담스러워 합니다.
또 소보원에 문의해도 같은 답변 받으실겁니다. (비슷한 사례로 예전에 문의한적이 있습니다.)
일단 해당 문제가 발생한 시점과 교품 요구 일시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남아야하기때문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해당날짜가 적힌 교품증을 꼭!!! 받아두셔야 합니다.
교품증을 받으셨으면 이번에는 이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품을 받고자했는데 대리점에서 물량이 없다며 거부했다
X월 X일이 14일인데 이후에는 교품이 안된다고 하더라. 소보법상 불법이니 이통사에서 해결해달라
라고 명확하게 요구하는 고객문의 게시물을 남겨두십시오. (이또한 이통사에 교품요구에 대한 의사표시를 알린 일자를 남기기위함입니다. 게시판이든 고객 문의든 게시물은 입력 시간이 남습니다. 최악의 경우 법정에 가더라도 교품 요구 의사표시에 대한 증거로 남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14일 이내에 문제가 있었고 교품받을 수 있었다는 증빙자료가 남게됩니다.
교품증도 받았고 / 교품 요구도 분명히 하였고 관련 증빙자료도 다 있는데 물량이 없다고 교품을 안해준다?
이건 소비자의 귀책사유가 아닌 판매자의 귀책사유로 교품을 안해준것이므로 14일 이후에도 교품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물건이 없는건 SKT의 사정이지 고객의 사정이 아닙니다.
혹여나 이통사에서 "그런건 대리점이랑 상의하라"고 하면 "내가 대리점이랑 계약했느냐 SKT랑 계약했느냐고 항의하시면 됩니다."
이통사의 고객은 대리점이랑 이동통신사용계약을 맺은게 아니라 SKT 혹은 KT / LG U+와 계약을 맺은것입니다.
대리점이라는 말 자체가 이동통신사를 "대리"해서 영업하는곳이기때문에 문제 해결도 당연히 이통사가 해주는것입니다.
소비자는 대리점이랑 길게 말할필요 사실 전혀 없습니다.
교품을 안해준다는 불만이 꽤 여기저기 들리네요.
파는 곳에서는 잘도 파는게 왜 교품 해달라면 없다고 하는지.
교품 비율을 낮추려고? 혹은 추후 업데이트로 고쳐지는 문제까지 교품해달라고 할까봐 일단 안된다고 배째고 보기?
여하튼 제일기획에서 손을 쓰긴했지만... 너무 커져서 포기한든. 초반엔 삭제가 줄줄이 되던 느낌이던데.
저는 HTC 디자이어(나오자마자 구매) 사용하다가 skt갤스2 2차로 나오자 마자 받아서 사용중입니다.
△ 원인불명의 자동리셋 및 통화불능 ( 無경험 )
△ 손떨림 방지기능으로 사진촬영시 플래시 먹통 ( 플래쉬를 켜서 사진을 찍어 본적이 없지만 이건 바로 패치 )
△ 휴대폰 충전중이거나 일부 기능 사용시 화면떨림 현상 ( 無경험 )
△ 새연락처 등록시 그룹설정 불능 ( 이건 제가 쓰질 않은 기능이라 몰랐네요 )
△ 카메라 촬영시 화면중심에 분홍색 멍현상 ( 無경험 )
△ 가로화면시 한글키패드 사용불능 ( 스마트키보드 구매하여 사용중이라 첨부터 써와서 몰랐던 부분 )
△ 영상이나 음악파일 재생시 잡음 ( 無경험 - 제가 둔해서겠지요? ^^ )
△ 와이파이 불능이나 잦은 해제 ( 無경험 - 제가 둔한것 일지도.. )
△ 폴더로 앱 정리시 재부팅하면 원상복구 또는 뒤죽박죽 현상 ( 無경험 - 처음 받자마자 GO런쳐 깔아서 ㅠ.ㅠ )
△ 메뉴키 조작불능 ( 無경험 - 언제 조작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
△ 배터리 이상과열 ( 無경험 - 베터리쪽은 아니고 CPU쪽은 게임하면 뜨거워 지는듯 )
△진동시 쇳소리( 無경험 )
참 희얀하게도 ^^ 전 기기적 결함이 될만한 부분은 문제가 없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같이 구매한 옆직원도 문제가 없어용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는 삼성특성상 패치로 해결 되겠죵?
그냥... 제꺼 점검해보는 마음으로 써봤더니 어째 저에겐 별로 버그 같지 않은 버그네요 ㅎㅎ
△ 원인불명의 자동리셋 및 통화불능 △ 와이파이 불능이나 잦은 해제 △ 메뉴키 조작불능 △ 배터리 이상과열 위의 4개의 문제는 넥서스S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_-;; 넥서스S사고 많이 후회했는데 갤럭시S2도 별반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_-;;
신기한건 대체 어떡해 사용하면 저런 버그들을 겪는지가 궁금한 저입니다..
선행 동작 없이 무조건 저런 버그가 모든 폰에서 발생하는건 아니겠죠?
전 폰을 너무 귀하게 대하는건가 전 저런 문제들 못보겠던데.....;;
겔럭시S2 를 일부러 옹호하는것은 아닌데, 잦은 리부팅 문제는 안드로이드 리눅스의 문제인듯 합니다.
제가 가진 모토롤라 Atrix 4G 역시 자주 리부팅 합니다. 멈추기도 하고, 키가 모두 안 먹히다가 전원키 누르면 리부팅
하기도 하고,
제조사가 각기 다른 카메라 모듈, 다른 비디오 관련 칩등 하드웨어를 다르게 설계 했어도
OS가 리부팅까지 하는것은 리눅스 자체의 문제인듯, 즉 프로세스가 죽으면 되지
시스템이 리부팅 되는것은 근본적으로 휴대폰용으로 설계된 OS가 아님.
그래서 요즘에는 새로운 앱 설치도 별로 안하고, 얌전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것 저것 만지면 뭔가 불안해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서 불안해서 그냥 얌전히 사용합니다.
그저 삼성 휴대폰이라면 마녀 사냥 처럼 벌떼처럼 몰려들어서 비난하는것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 해볼 필요 있습니다.
모토롤라나 HTC 폰도 문제 많은데 아예 좋든 싫든 아예 왕따로 상대로 안 해주는 언론이군요.
님 말씀데로 그렇게 Linux가 불안정했으면 PC에서 server로 사용되고,
다른 embedded 장비에도 이렇게 많이 사용될까요?
보통 reset 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driver 문제로 AP(=cpu)가 hardware reset을 거는 겁니다.
device driver나 hardware를 잘못 만든게 문제지 Linux OS 문제가 아닙니다.
Linux 문제라면 재부팅이 아니라 stack dump 뿌리면서 먹통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Android는 terminal 이 없어서 그냥 먹통되는 걸로 보일겁니다.
별셋이 hardware 하던 데라 날림(?)으로 SW 만드는 걸 가지고,
Linux 가 후지다(?)고 하는 건 좀 아니죠. ㅡㅡ;
그런데 사실 저 오류 중 몇 가지는 안드로이드나 갤럭시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심지어는 저럴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다시피 해 놓은 아이폰에서조차 앱의 비정상 종료나 강제 리부팅 같은 오류는 발생합니다. 저는 피처폰 쓸 때도 강제 리부팅을 당했던 경험이 있네요 -_-;;
물론 '다 생기는 일이니까 괜찮다'는 건 아니고, 저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긴 합니다만 세상에 버그 없는 전자제품이란 존재할 수가 없는 법인 만큼 과민반응 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버그가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발 좀 소프트 관리 부실하게 하다가 욕 안 먹게 좀 잘해줬으면 합니다
삼성이 워낙 하드웨어만 중시하고 소프트웨어는 경시하다보니...
물론 뒤늦게 소프트를 시작한만큼 후발주자로서의 페널티는 존재하겠지만, 그 이전의 문제라고 봅니다. 마인드라든지....
하드웨어가 리부팅되는 현상이 있는데 모든 사용자가 그런것이 아니고 그런 사용자가 몇몇 있더라 하는 것은.. 특정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문제일 가능성이큽니다. 드라이버를 개발해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드라이버 제작이라는 것이 일반 응용프로그램 만들듯이 이렇게 코딩했으면 똑같이 이렇게 결과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하드웨어라는것이 제작되고 나면 완전 동일한 성질을 갖지 못합니다. 미묘하게 클럭타이밍이라던지 전압이라던지가 틀어지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 보기에는 동일해 보여도 실제 게측기로 측정해 보면 몇백만분의 1 정도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 수백메가에서 기가 단위의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이러한 아주 미묘한 차이가 시스템 전체에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가 어느정도 수용범위내에 존재하면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고 소프트웨어인 드라이버는 이 허용범위내에서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하도록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 해서 만들었다 해도 특정 하드웨어에서 수용범위 거의 끄트머리에서 동작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수용범위 이내에서 동작하도록 제조된 하드웨어는 문제가 없는 것이고, 좀 위험한 범위에서 동작하는 하드웨어에서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 것입니다.
뭐 장황하게 썼지만 결론은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드라이버의 문제일 가능성이 거의 100%라는 것입니다.
모든 버그가 모든 폰에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수정하면 될법한 버그로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