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링크 (새 창):
http://androidcommunity.com/googles-gingerbread-details-leak-1ghz-processor-minimum-20100630/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몇가지 정보가 누출되었답니다.
간단 요약하자면..
진저브레드는 10월 중에 발표될 것이고,
holiday 쇼핑시즌 혹은 11~12월에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제품이 나올 전망이랍니다.
안드로이드의 최소사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 1Ghz CPU
- 512MB RAM
- 3.5inch 이상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는 3.0 이상의 버전을 탑재한 고가제품과
2.2 이하 버전의 저가제품으로 나뉠 거라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아니면 다 버려지네요..
그럼 모토로이 이자르 안드로원 갤럭시A 까지인가요??
그럼 프로요로 버티다가 진저브레드 이후 제품을 노려야겠군요...
진저 제대로 돌아가면 1년쯤 남았을터이니...
그럼 넥원도 진저까지고 내년 중후반에는 넥서스2가 나오겠군요..
갤럭시s 내장메모리가 이슈던데 그에 따르면 갤럭시s 도 스펙 미달이 되버리네요.
진저브레드 업글의 압박을 벗어나기위한 삼성의 음모론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다큐로 덤비시면 난감합니다 ㅎㅎ;;)
소스::
http://gizmodo.com/5576478/rumor-android-30-gingerbread-out-october-for-higher+specced-phones
진저브레드의 최소사양은 넥원이의 현재 스펙상황인데 그럼 3.0은 깔리되
느려질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데스크탑의 경우 최소사양으로 뭔가를 설치하고 돌리면 제약이 많아지잖아요?
이를테면 3d게임을 해도 다양한 효과 같은건 최소로 맞춰야되고.. 속도도 좀 버벅이게 될테고
이것을 현 넥원이가 받쳐줄수 있을지..
음~ 넥투의 가능성도 있으려나;
혹 A/S 센터에서 하드웨어도 업글 될까요? -_-;
이클레어는 시스템의 성능을 30%까지 밖에 못 끌어올리던 것을 프로요에서 50%까지 끌어올렸고, 생강빵에서는 80%까지 끌어올린 다고 합니다.
구글의 SW 최적화 능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3년된 제 노트북에서 돌리는 구글 크롬6의 성능이 최신 i7-920 프로세서에서 돌리는 크롬4와 비슷한 성능을 내고 있을 정도이고,
안드로이드에도 이런게 적용되겠죠. 물론 그렇게 최적화된 생강빵을 더 높은 스펙의 디바이스에 설치하면 성능은 좋아지겠지만, 넥원이 버벅이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성능이 향상되면서 UX도 향상되는 것이니, 최소한 현재 프로요 정도의 체감 성능을 내 줄 것 같습니다.
뭐 진실은 나와봐야 아는 것이지만요.
슬슬 라인업이 확실해지는군요..... 지금까진 다소 애매모호했는데....
최소사양까지 딱 정해놓으니 더이상 성능 딸려서 속도가 안나온다는 말은 안나오겠네요. 최적화 빡시게 해야할듯...
소스 받아서 빌드해서 디바이스에 포팅하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허나 각 디바이스의 특정된 모듈에 대한 이상동작 및 사용불가, 사후처리 불가 될 가능성 등은
스스로가 책임져야겠죠.
드로이드 처럼 익스트림한 포팅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모토로라를 건너뛰어서 최적화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역시 N1이 3.0까진 답이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요도 그렇고... 생강빵도 그렇고...
덕분에 약정기간 끝낼때까지는,
나름 무언가 기다리는 것을 가지고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토로이, 갤럭시A가 올해 넘기기도 전에 최소사양 미달로 버려지는군요.. 올해 출시된 제품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