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4 Retina Display vs. Galaxy S Super AMOLED... fight!
engadget에서 둘의 차이를 비교했네요. 사진과 동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밝기나 시야각은 큰 차이가 없는 듯 하고, AMOLED의 펜타일은 여전히 눈에 거슬리는군요.
AMOLED 화면이 하얀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펜타일로 인한 것으로 보이네요.
AMOLED냐 LCD냐는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듯 합니다.
펜타일 가독성에 문제가 없다는 분은..
아마도 글씨를 매우크게 확대해서 보시는 분들 일겁니다.
좀 작은 글씨를 보면 확실하게 차이 납니다.
즉, 한두픽셀 굵기로 선을 구성하는 글씨크기가 되면 차이 심하게 나죠.
화면 가로에 몇글자 안들어가는 크기라면 차이 날리가 없죠.
amoled펜타일이 못쓸정도는 아니지만, 아직은 LCD논펜타일의 가독성과는 차이가 뚜렸한게 사실이라는거죠.
펜타일이 같은 해상도의 논펜타일 방식에 비해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분명하지만,
일단 3인치정도에 800*600해상도면 펜타일도 가독성이 문제가 될만큼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ps. 컬러화소때문에 실제해상도가 반이라고 말하면서 가독성으 문제될만큼 떨어진다라고 말한다면 아이폰3Gs도 가독성이 문제가 될만큼 나쁘다라는게 되겠죠..
꼭 MP3 볼륨 1로 해놓고 어떤게 더 잘들리냐 라고 경쟁하는거 같네요. 진짜 인간의 눈으로 거의 느끼기 힘든 수준을 따지는게
좀 우습습니다. ㅎㅎ
느끼기 힘든 수준이라는 건 맞겠지만, 사람 눈은 사실 그렇게 둔감하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직접적으로 봐서 알 수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눈은 그 차이를 느끼죠. 피로가 더 빨리 온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일반 모니터도 그냥 볼 땐 아무 문제를 못 느끼다가도 모니터 화면을 청소하면 깨끗해진 게 느껴지니까요.
그리고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레티나 디스플레이라 부를 수 있을지 어떨지에 대한 논란 역시 실제 인간 눈은 그 이상까지도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력이 어느정도 이하라면 전혀 못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시력 떨어지는 사람이 시력 좋은 사람에게 "똑같이 보이는데 왜 까냐?" 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저런 비교의 의미 자체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레티나 그냥 이름만 레티나 결국 LCD
둘다 깨작깨작 사용해본 유저로써 둘이 별로 차이 없다 생각함
다만 글씨 볼때 LED에선 번짐이 펜타일땜신지 좀있는데 폰으로 걍 일반적으로 보는사람들은 자세히 안들여다보면 눈치 못챔
(게다 난 글씨를 그렇게 오래 볼일이 별로..)
비디오는 LED압승 화질이나 속도 훨 좋다 생각함
베터리잡아먹는것도 LED압승이라 생각하고..머 적정 밝이와 대기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뭐가 좋다는건 아니지만 걍 그렇다 생각함
사진만으로 쭈욱 봐서는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나 아이폰이 좋아보여요.
100% 밝기에서 비교인데 갤S가 화면이 많이 어둡네요. 왜 저렇게 제한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패턴으로 사용한다 했을 때 100% 밝기에서는 아이폰보다 배터리 시간이 월등할 듯??ㅋ
갤S를 회사사람이 사서 옆에서 봤더니만....
좋던데요...?
참고로 저는 디자이어를 사용중 홈이 좀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도 좋고 가독성도 괜찬더군요...
뭐 화면에 눈 바짝대고 보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팔길이 만큼 떨어져서 보는데 화면이 크고 해상도만 좋으면 잘보일것 같습니다...
무슨 매의 눈도 아니고
갤럭시 S도 그럼 펜타일 인건가요??? 슈퍼 AMOLED 도 펜타일이면 글씨보기 불편할거 같기는 한데.....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aa
글 읽는 용도라면 망막이 좋은거구......영상을 보는 용도라면 색감이 좋은건데............
전공이 아니라서....
두개 실제로(!) 한번(!) 보고싶네요........정말....ㅎ
AMOLED TV라면 펜타일을 써도 문제가 없죠.
멀리서 보니까
하지만 가까이 놓고 쓰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그 도트픽셀이 눈에 띄일 수 밖에 없습니다.
LED는 화려하고 LCD는 디테일한거같습니다. 장단이 있겠죠 뭐 개개인마다 느끼는것도 다를테구요. 저는 스크린을 오래보는경우가 영화볼때와 트위터인데. 영화볼때는 LED로 트위터할때는 LCD로 쓰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화기를 두개써야하나...ㅠ
LCD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는 진짜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듭니다.
그 흔한 TFT-LCD(IPS)도 짭스가 말하는 순간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변하는 매직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충성도가 도에 지나쳐 맹목적으로 애플을 찬양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는 HX4700 으로 만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만화는 글씨가 작고 오래보거든요)
펜타일 방식의 AMOLED 라면 눈이 피로해 질거 같은데..
갤s가지고 계신분 실제로는 어떤가요?
갤s 갖고 만화보는 1인입니다...... 문제는 뷰어지 만화의 가독성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말풍선에
들어있는 일반적인 글자는 잘 보입니다. (화면에 페이지 하나를 맞춰서 담아 AVC로 감상하는 경우에요)
작은 글자가 많이 있는 만화라면 조금 확대해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만 어찌되었건 만화나 소설을
읽지 못할 정도로 가독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합니다.
**하지만 ACV를 제외하면 쓸만한 뷰어가 없습니다. ACV도 딱히 완벽하지는...... 코믹구루가 그립습니다.
**수치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밀함으로는 아이폰4와 겨룰 수 없을 겁니다.
이전 휴대폰인 햅틱2보다 조금 나아 보이는 정도이니까요. 그 햅틱이 400 X 240 해상도임에도 갤S와
비교했을때 딱히 저질로 보이지는 않는데 아이폰4의 액정에서 900 단위까지 커지면......
그야말로 종이를 보는 기분이겠군요. 갤럭시S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기분일 테죠.
밤에 침대에서 누워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가까이 대고 보면...... 뭉개져 있는 입자가 튀어있는게
보입니다.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써보면 바탕색과 글씨가 또렷하게 구분되지 못하는게 눈에
띄죠. 아이폰4도 자체 전자책이 있으니 나중에 출시되면 같은 책을 놓고 비교해 보면 일목
요연하게 대조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누가 뭐래도 갤S가 아이폰4 못 따라 갈 겁니다.
전 모토로이 4개월 쓰다가 디자이어 화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밝기는 디자이어가 더 밝았지만 화면 선명도 면에서는 모토로이가 2~3배는 좋아 보입니다.
디자이어와 갤럭시s는 또 다른가요?
확대샷을 보니 뒤에 배경색은 좀 구리긴 하지만 글씨 자체에서 오는 가독성은 별차이가 없네요.
햇빛아래서는 다 똑같고,,
누가 좋다고 말하기 힘들겠네요.
다만 LED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본다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