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놓은 인터넷영상서비스(OTT) '애플TV'가 4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넷플릭스, 디즈니와 함께 세계 3대 OTT 서비스가 국내 시장을 놓고 본격 경쟁을 벌이게 됐다. 특히 애플은 유료 서비스인 애플TV를 처음부터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제공한다. 유료 서비스 중에 처음부터 애플 기기를 벗어나 제공되는 경우는 애플TV가 처음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040913000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