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하반기 손목시계 형태의 첫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아이타임(iTime)'이라는 명칭이 포함된 스마트워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美 특허청(USPTO)는 애플이 지난 2011년 7월 출원한 '손목에 차는 전자기기와 그를 위한 방식들(Wrist-worn electronic device and methods therefor)' 특허(제 8,787,006호)를 등록했다. 애플이 제출한 특허에는 대략적인 디자인을 알 수 있는 사각형의 스마트워치 그림이 포함됐으며, 특허에 포함된 그림 중 하나에는 그동안 애플 스마트워치의 이름으로 알려졌던 '아이워치(iWatch)'가 아닌 '아이타임'이라는 명칭이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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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하반기 손목시계 형태의 첫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아이타임(iTime)`이라는 이름의 스마트워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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