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11030276&portal=001_00001
일본 소프트뱅크와 KDDI는 2년 약정 가입 시 16GB 모델은 아예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DDI의 32GB 모델은 KT보다 165%나 저렴한 14만9640원(1만320엔)에 판매한다. 소프트뱅크는 기존 아이폰3G 이용자가 아이폰4S로 교체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한다.
버라이즌, AT&T 등 미국 통신사업자도 한국보다 16~17% 싼 가격에 판매한다. 애플의 권장소비자 가격에 맞춰 2년 약정 시 199달러(16GB), 299달러(32GB), 399달러(64GB)다. KT보다 모델별로 3만8000~7만1000원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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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답디다~
전 삼성의 경영마인드를 별로 안 좋아하는건 사실이구요
대기업 눈에 들려고 눈살 찌푸리는 찌라시 언론기자들은 더 싫어합니다.
과연 이 기사에 삼성에 관한 눈치가 1%도 안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을까요?
(대체 언론구조가 어떻게 되었길레 기자들은 까고 윗사람이 기업으로부터 뭘 챙기나...?)
꼭 직접적인 삼성이라는 단어가 없어도 애플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실을 언급하여
최대 경쟁업체를 띄우려는 간접적인 기사인건 알수있을것같은데
각 나라마다 폰을 파는 방식이 달라서 단순 단말기 가격이 다르게 메겨지는건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그게 마치 애플에만 한정되어있는것처럼 보이는 점이 싫을 뿐이네요.
이런 기사는 애플의 제품이 나올때마다 올라오는 기사이지요.
갤럭시는 안 그랬고 옵티머스는 안 그랬었는지
그리고 전 애플을 찬양하는게 아니고 부당하게 까이는 애플이 어이없을뿐입니다
현재 전 넥부심으로 먹고사는 안드로이드유저구요.(애플은 써본적없음)
그리고 다른데서 읽고 여기서도 댓글한건 맞는데요 ㅋㅋ
근데 이것도 읽어보니 ctrl + c ㅡ ctrl + v 한 기사는 맞네요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이기사는 전형적인 인터넷 인턴기자느낌이 오는 허접스런 주관적인 기사라고 할수 있구요
기자가 주장하고하나는 내용을 적을땐 우리나라의 어떤 요금제를 써서 비교했는지
타국은 어떤 요금제를 적용했는지 우리나라와 외국이 어떤 부분이 다른지에 대한 언급도 했어야했는데
말이죠. 동등한 상황에서 비교된 기사가 아니라는겁니다.
KDDI같은 경우, 16GB 24개월 약정 시 월정액 6275엔이고, 여기에 통화요금은 별도네요.
플랜Z심플+iNET코스+IS플랜 아이폰캠페인 포함이고 이거 외의 선택지는 없는 듯..?
통화료는 플랜Z심플 기준, 오전1시~오후9시 통화료 무료, 오후9시~오전1시는 21엔/30초.
세금포함 여부는 모르겠고, 현재 환율로 약 8만9천원. 3G 데이타는 무제한인 것 같습니다.
16G 단말기 가격은 51360엔이고 현재 환율로 약 73만원 정도.
"아이폰3G 이용자가 아이폰4S로 교체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말이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는 보상 안 하고 중고로 파는 게 낫다고들 하던데...
나도 이정도의 기사 퀄리티라면 기자하면서 먹고살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