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일(현지시간) 최신 운영체제(OS) iOS7.1을 발표했다. 그동안 수많은 지적을 받아온 화면 스크린 버그 수정 외에 자동차에서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 추가, 남녀 음성의 중국어·영어·일어 업데이트 및 기능 추가, 캘린더 업데이트, 터치ID 및 카메라의 기능 향상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iOS7.1은 무엇보다 그동안 사용자들을 괴롭혀 왔던 각종 스크린 관련 버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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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iOS7.0 발표 6개월만에 버그수정 및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iOS7.1을 발표했다. <사진=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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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가 지난 3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애플 카플레이 장착 모습. 이 회사는 올해말 자사 XC90 SUV에 카플레이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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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플레이로 전화하는 모습. 차량에서는 아이폰을 잡고 통화할 필요가 필요가 없다. 카플레이는 운전자의 차량과 아이폰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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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정보를 연동한 내비게이션 기능도 카플레이의 핵심이다.<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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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플레이와 아이폰 음악 재생 연동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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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iOS 7.1의 캘린더기능은 월간단위로 보던 일정을 일간단위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맨위 버튼을 터치하면 다른 스크린을 보지 않고도 일간 약속 모임 생일 등을 볼 수 있다.<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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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가 스크린에서는 뚜렷하지 않지만 주목할 만한 약간의 성능향상을 보였다. 홈버튼에 손을 대고 있다가 말을 끝내고 이를 놓으면 시리가 즉각 이를 인식한다. 이전까지는 사용자가 말을 끝내고 이를 인식할 때까지 몇초가 걸렸다.<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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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7.1로 전화를 받을 때엔 리마인드미 및 메시지옵션과 함께 보다 깨끗해진 모습의 콜수신 또는 거절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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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iOS7.1에서는 7.0에는 없던 나만의 뮤직센터를 만들 수 있다.<사진=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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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7.1에서는 자동 HDR기능을 제공한다. 단 아이폰5S이상에 한한다. <사진=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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