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주요 특징은 ▲16대 9 비율의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성능이 2배 향상된 A6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탑재 ▲보다 향상된 아이사이트 카메라 ▲4세대 이동통신규격 롱텀에볼루션(LTE) 지원 ▲보다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크기가 80%나 작아진 라이트닝 8핀 충전 커넥터 등이다. 아울러 성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 부품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듀얼코어 기반 A6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는 iOS6와 함께 보다 향상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913020318
16:9에 4인치아이폰이라 안드로이드만 아이폰을 닮는게 아니라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랑 점점 닮아가는 느낌
해상도가 1136x640 이라는, 기존 아이폰 해상도에서 양쪽으로만 더 늘린 희한한 해상도라...
이젠 저거 레티나랍시고 광고하는 것도 참 미묘하네요.
가로 타이핑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해질수도 있겠네요
제 생각에는 배터리 조금이라도 덜 먹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위한 꼼수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보다 반응이 잠잠하네요.
그래도 3gs 쓰면서 참고있던 사람들은 저걸로 갈듯 ㅎㅎ
3gs에 계속 ios 올려주는게 '이래도 새거 안살테냐?!' 하고 호통치는것 처럼 보이기 시작 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줘도 안갖고 싶게 나왔군.
앱등이들은 저걸 거금 주고 사서 비좁고 답답한 작은 화면속 세상에서 좋다고 찬양하면서 쓰겠죠.
샘숭한테 LTE특허로 어떻게 발릴지 기대가 되는군요. 안그래도 나오기만 하면 회를 떠버릴 기센데..
새 기기와 함께 새 버전의 iOS를 같이 내놔서
항상 뭔가 발전되고 새로움을 보여줬었는대
이젠 그냥 하드웨어 스펙만 올라간듯한 인상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대 애플이 그동안 보여줬던게 있어서 그런지
실망하시는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요.
음 이미 정보가 너무 많이 공개되서... 그 신비감을 완전 잃어버린...
아이폰5 보고 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안드로이드로 다시 사야것네요
그 동안의 루머랑 어제 발표만 듣고도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이것저것 따져보니 실물보면 상당히 예쁠 것 같아요.
아이팟 터치 4세대 보면서 폰이 이렇게 얇고 가벼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번 아이폰이 거의 그 수준으로 얇고 가볍더라고요(0.4mm 두껍고, 11g 무겁지만 뭐 대충.)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하던 디바이스별로 해상도 맞추는 작업을 iOS 개발자들도 해야 하겠네요 수 많은 앱스토어앱들을 바꾸려면 흠 멘붕오실분들 많겠는데요
커넥터는 왜 바꾼건지 모르겠네요. 얇게 만들려고 그런걸까요?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네요.
저는 ios 기기도 몇개 가지고 있는데 커넥터가 신경쓰이네요. 이번엔 애플 답지않게 젠더까지 보여주고...
usb로 바꿀거 아니면 그냥 뒀어도 됐을텐데...
저는 아이폰3GS를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넥서스원을 썼는데 음악작업을 해야하는 관계로 아이폰을 쓰고 있지요.
맥북프로도 쓰고, 조만간 아이패드도 살 예정입니다.
이러는 이유는 다 음악작업때문이었는데요.
'스티브 잡스형님은 무지 불편한 사람'이라고 애플을 욕하고 다니면서도 써왔지요.
커넥터가 바뀌면 일단 많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아이패드를 장착하는 디지털믹서라던지 많은 것들이 기존의 커넥터에 장착해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물론 아이대드야 아직은 넓은 커넥터지만) 이것도 바뀐다고 하면 추가독을 설치한다고 해도 사이즈가 안 맞아 그 비싼 디지털믹서를 버려야 할 판이고,
아이폰만으로 작업을 한다고 해도 아 글쎼요.
노트 10.1 같은건 엄청나게 매력적인데도 불구하고 단일기종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관련상품과 어플리케이션이 나온 iOS를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약간 불편하긴 합니다.
식당을 가도 지하철역을 가도 충전할 콘센트구멍을 찾는 이 불편함..
지금 같아서는 5로 굳이 갈 필요가 없어 보이고, 만약에 패드도 커넥터를 바꾼다면
아이폰은 계속 3GS나 중고 4로 패드는 기존 장치들과 호환성에 문제가 많으므로 계속 아이패드2를 쭈욱 써야할 듯 하네요.
애플의 혁신은 아이팟 나노라면서요?
새로나온 아이폰 보다 이어폰에 더 관심이 가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좀 거시기 하다는..폭은 고정된 상태에서 길이만 늘어난게 영~ 아니다 싶네요
사실 이번엔 전체적인 디자인이 확 바뀌어야만 될 타이밍인거 같은데..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영감이 바닥이 난건지..아니면 잡스 형님 같은 분이 없어서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결정하질 못하고 내부적으로 토론만 하다가 결론 못내고 미뤄진건지...
애플 주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_-
사실 아이폰이 거대한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적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이 창의성이었는데.. 이건 뭐..
아래 뉴스 제목이 딱 어울리는 듯 해요.
국내 업계 "아이폰5는 '딱 작년 스타일'"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88883&g_menu=020800
오빤 작년 스타일~~
이거 4인치네요...
너 고소....
4인치 모델을 배꼈네요...
너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