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차가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을 바라보며 괜스레 쓸쓸해질 때
완벽하게.. 은밀하게.. 완전하게.. 중독되게... 로맨스소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저는 장르소설 전문 에피루스에서 출시한
로맨스소설클럽이라는 앱을 통해 책을 읽고 있는데요
볼거리가 가득한 건 물론이고~♥
회원가입 없이 바로바로 책을 읽어볼 수 있어서~♥
매 해 로맨스클럽을 통해 제 마음을 달래곤 한답니다..
요즘 같은 날 어울리는 작품으로 추천해드리자면
한승주 작가의 <오만과 열정> 인데요
우정이 사랑이 되는건 학창시절의 희망이자 첫사랑에 성공 트로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웃집 오빠, 오빠 친구, 친구의 오빠와 사랑을 이루면 뭐라고 할까요?
만일 회원님이 로맨스마니아라면, 바로 로맨스의 완성이라고 할건데요
그 로맨스의 완성이 조금은 은밀하고 조금은 야하고 섹시하더라도 넌 동생일 뿐이야, 라며
여주인공을 밀쳐냈던 남자주인공이 넌 내 여자야, 하는 순간
발끝부터 올라오는 황홀한 카타르시스를 갖고 있는 오빠와의 로맨스.
바로 그 진수를 보여준 작품이 <오만과 열정> 입니다.
책 소개 :
“정말 그 여자랑 결혼할 거예요? 나 사랑하잖아요. 그렇다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인정해! 인정하란 말이야! 나는 느끼는데 오빤 왜 몰라? 난 알겠는데 오빤 왜 몰라!”
“그래, 널 사랑해. 하지만 내가 널 사랑하는 이윤 6년의 세월 때문이다.
늘 내 말을 듣지 않는 건 너다. 그러니 이젠 들어.
그리고 네 상상에서 깨어나. 난 한 번도 널 동생 이상으로 사랑한 적 없다.”
동생일 뿐이라고, 동생이어야만 한다고
그렇게 수십, 수백 번을 되뇌어도
밀어낼수록 안겨 오는 해인은 ‘동생’이 아닌 ‘여자’였다.
하지만 해인에게 그는 ‘오빠’여야만 한다.
그래야만 그가 지탱해 온 세상이 평온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를 밀어내고서야 깨달았다.
‘윤해인’이 없는 ‘류강원’의 인생은 빈껍데기일 뿐이라는 것을.
이제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온 그녀.
두 번 다시 놓지 않을 것이다!
설사 그 선택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이라 할지라도.
책 소개 :
숨겨진 상속자 3. 귀족가의 며느님이 된 웨이트리스!
스페인의 공작이자 유명한 바람둥이인 레안드로는
어느 날 취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웨이트리스 몰리를 구하고 그녀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 뒤 자신이 임신했음을 깨달은 몰리는 레안드로와 약혼하게 되지만
귀족가의 콧대 높은 시어머님은 웨이트리스 출신 며느리를 도저히 용납하지 않는데!
내 비밀을 살짝 공개할까요?
린 그레이엄 작가의 작품들 속 주인공들은 모두
그리스 선박왕과 이탈리아 명문 귀족가문의 재력가들과
어마어마한 신분차이가 나는 미모의 여자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로맨스소설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과서이죠
중고등학교시절 동네 대여점에 한가득 꽂혀 잇던
할리퀸로맨스소설들 중 유일하게 꽂혀 있을 시간이 없었던 작가 린 그레이엄의 로맨스를 기억하신다면
추억을 만나기 좋은 이 계절,
로맨스클럽에서 조우해보시길 바래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로맨스소설 클럽 이라고 검색하시면
분홍빛깔의 앱서점을 바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