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지하철 맛집
분류 : 생활
가격 : 무료
언어 : 한글
제작자 : 버즈니i
지원버전 : 2.2
스토어 : 안드로이드 마켓
상세정보 :
지하철맛집
친구랑 약속 잡을 때 주로 어떻게 장소 정하세요? 저는 이동할 때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철 역으로 정하면 편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지하철 역 주변 음식점으로 가는데,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할까해요. 바로 지하철 맛집 입니다.
첫 화면만 봐도, 지하철, 수저, 포크 등 뭔가 음식과 먹는 것을 떠올린 듯한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메인화면이 눈에 띄어요. 기본적으로 수도권과 광역도시(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4개) 위주로 지하철이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서울은 인기지역, 강남, 강북 그리고 지하철 등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요.
먼저 서울의 경우, 인기지역을 클릭해보면 지역(동) 위주로 나와있고 강남/강북 지역의 구분도 되어 있어서 검색할 때 편리했어요. 다른 지역도 변경해서 검색 가능하답니다.
지하철 ‘개봉역’으로 검색하니 ‘송림가’란 식당이 제일 상위에 랭킹되어 있어서 보니 그 음식점의 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짧은 문구들이 보였어요. 블로그나 트위터(SNS) 사용자들이 평가해 놓은 리뷰를 요약해 놓은 거라서 방대한 정보 양과 믿고 참고할 만한 점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찾아보니 그 문구들을 ‘의견구름’이라 부른다네요,
무엇보다도,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카페, 주류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검색할 때 좋다라구요.
‘공유하기’를 누르면 해당 맛집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은 내용을 친구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어요. 근데 정말 기본적인 정보만 담고 있어서, 이 음식점의 대표메뉴나 추천메뉴와 같은 정보도 있거나 사진과 같은 시각적인 내용도 더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아쉬운 점이 들었어요.
‘지도보기’는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은 할 수 있겠는데, 저는 방향치와 길치라서 이런 대략적인 정보로는 길 찾기 어렵더라구요. 제 생각엔 ‘지하철 맛집’이니까 지하철 출구 번호와 그것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있다면 좀 더 편리할 거 같아요. ‘이 지도를 보고 다른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로를 재 검색할 필요가 없으면 더 좋을 듯.
해당 음식점에 투표할 수 있는데, 투표를 하게 되면 왼쪽 음식점 사진에 ‘꿀꺽’ 이란 표시가 나타나요. 그리고 한번 투표하면 다시 중복해서 할 수 없게 되요.
꿀점순 이외에도 거리순, 리뷰순, 즐겨찾기순, 투표순., 블로그순, 조회순, 리뷰날짜순 등의 기준이 있어서 다양한 기준으로 꽉 채워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 그리고 꿀점이 뭔지 알아보니까 음식점에 대한 평가점수로 이 어플을 만든 회사가 자체의 의견검색기술분석 시스템을 이용해서 블로그, 사용자투표, SNS의 의견내용을 합산하여 매기는 거래요. 이 차제가 특허 기술이라는데, 검색대회 1등 기술이라고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생생하고 풍부한 이용 후기는 그 음식점의 맛, 분위기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디저트메뉴가 무엇인지, 원두커피가 종이컵에 나오는지 머그컵인지 작고 사소한 것들도 알 수 있어서 세심하게 알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아 그리고 직접 제가 그 음식점에 가보고 느낀 점을 ‘사용자리뷰’형식으로 남길 수 있는데 저처럼 또 다른 분께 유용한 정보가 되겠죠? ‘사용자리뷰’ 쓸 때는 간단하게 이름 혹은 필명을 등록하는 단계가 있어요. 저는 회원가입 하면서 적는 비밀번호, 주소, 아이디 등등 요런 절차를 거치게 꽤 귀찮은 일이라 지하철 맛집에서는 간단해서 리뷰는 적는 것도 거부감이 별로 없었어요.
상황선택 부문은 회식/데이트/가족/친구/점심/기타로 분류되어 있어 1가지 선택해도 되고, 없으면 그냥 선택하지 않아도 되요. 비용 부문도 마찬가지로.
그 옆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버튼이 있는데, 바로 로그인 창으로 이동하며 로그인 후, ‘버즈니 맛집’ 앱에 로그인으로 넘어가요. 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잘 이용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지인들과 ‘지하철 맛집’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즐겨찾기’ 기능이 있는데, 투표, 리뷰 쓴 집, 조회한 집까지 목록으로 나와 있어서 한 번 찾아봤던 곳을 찾기 쉽게 다시 찾을 수 있어서 사용자를 배려한 사용자중심적인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톱니바퀴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지하철맛집이 버즈니맛집과 연동되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버즈니맛집 계정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아마 지하철맛집도 버즈니맛집에서 만든 곳에서 만든 건가봐요.
전체적인 이용소감
이름은 지하철맛집인데, 꼭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아도 맛집 찾기 어플로도 내용이 참 알차고 사용자 중심적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찾아보니, 버즈니맛집 어플이 먼저 있었고 그리고 지하철맛집이란 이름으로 나와서 이 2가지의 어플이 서로 상호 연관성이 있더군요. 맛집이라고 소문나면 그것이 진짜 맛집인지 한번쯤 생각하게 되고, 맛있다라는 게 워낙 주관적인 잣대라서 믿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자세하게 쓴 리뷰를 참고하면 선택할 때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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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하나도 안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