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뜽금없지만 요세 자주 놀러오는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한 번 여쭤봅니다.
경력이 많고 경험이 많으신 개발자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저는 요세 스마트폰 관련 일을하며 회사다니고, 혼자 앱 개발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요..
오래 놓고 있었던 웹에 관해 다시 좀 잡아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아는 웹이란...
2002~2003년 쯤에 한창 재미있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
html, java script 이런걸로 웹 페이지 만들고,
php+mysql로 게시판 만든다거나
간단히 리눅스 서버 돌리고...
누가 컴터 한대에 고정 IP 주면
리눅스 깔고 이리저리해서 중소규모 동아리 홈페이지 정도는
백지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혼자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다 2004년에 군대를 가고, 복학해서 학업에 집중하고
대학원 (석사) 공부 하고
취업해서 한 2년 일하니 여기까지 왔네요.
최근 2년 동안은 안드로이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무려 8년만에 다시 웹쪽을 좀 보려니
지금은 그때에 비해 너무나도 천지가 개벽해서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전혀 감을 못 잡겠더군요....
생각나는대로 예를 들어보자면
요세는 form에 글자를 치면 실시간으로 막 검색해서 보여주고 (구글 등) 그런 기술이라던가
동영상 같은걸 스트리밍 한다던가...
좀더 나아가면 mysql 데이터 베이스 쓰는 요런 수준 말고
분산 시스템에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뭐 그런 기법이라던가...
하는게 되겠지요...
단순한 것 부터가 궁금해 지는거죠..
페이스북 이런걸 내가 만든다면 멀로 만들어야 하는 거지??? -_-a 이런 식으로...
현재 하는 일에 치여서 아직 궁금해 하고만 있습니다.
앞으로 차차 책도 좀 찾아보고 해야지요.
시간나는대로 공부도 조금씩 하고 싶구요...
두서가 없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이 지니가다가 단서라도 던저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말씀하신 동적인 웹..
말로만 동적인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web 2.0 시대가 도래했지만, (걸음마이긴 합니다만)
어떤 엔지니어라도, 이전의 기초 기술은 선행되어야 그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법이겠죠^^
너무 심려치 마시고, 차근차근 알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기술들은 이미 10년전에 논문으로 나오던것 이라는것을 석사 공부하셨으니 아실겁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긴 하지만 -_-;
대학원가고 싶기도해서 이것저것 웹 서비스 컴퓨팅 수업듣고 논문보고 하다보니...
현재 또는 좀 전에 서비스가 대두되는것들은 이미 90년대에도 논문으로... -_-
CORBA, EAI, COM+, JavaEE, .net 등 (RPC)
분산 컴퓨팅 위주의 기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엄청나게 중요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링크가 아닌 하나의 웹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는게 웹 2.0 인데
그런 부분들을 잘 알고 계시다면, 그 조건이라면 현재의 기술보다는
컴퓨터가 스스로 의미를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맨틱웹 도 있고요 (대략 이걸 웹3.0 이라고합니다.)
그러면 나오는 기술은 바로 온톨로지 언어인데요
XML에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나온 RDF 나 OWL가 있고요..
루비가 코드의 중복을 효과적으로 (쿼리를)처리할 수 있기때문에
트위터가 루비 언어를 사용한걸로 알고 있고요
페이스북은 php 입니다.
대규모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죠...
ㅎㄷㄷ 서버가 엄청 많은데 그 서버 하나에 mysql 을 하나씩 돌리고 있답니다..
요세는 form에 글자를 치면 실시간으로 막 검색해서 보여주고 : AJAX
동영상 같은걸 스트리밍 한다던가 : 이건 HTML5 Video 태그나 이전 버전은 플래시 플레이어, CDN 서비스 참고 하시고
좀더 나아가면 mysql 데이터 베이스 쓰는 요런 수준 말고 분산 시스템에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는 뭐 그런 기법이라던가 : NoSQL
일단 이정도 단서 드리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