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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버전인데 현재 중국에서는 병행수입한것을 약 40만원에 팝니다.

한국돈으로는 비싸게 보이지만 중국돈으로는 약 2300위안으로 느낌상 쌉니다.


화면 색감 좋고 낮에 차 안에서 들어오는 햇살에도 상당히 보기 좋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손으로 가리지 않고도 볼만 합니다.

4.7인치 화면 적당히 커서 좋습니다.


다만 카메라는 장난감 수준입니다. 특히 동영상은 주변이 조금만 어두우면 너무 

검게 나와서 사물구별이 안됩니다. 다음에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면 기준은 "카메라" 가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2~3년후에는 HTC처럼 뒤로 돌출되어 있어도 카메라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면 카메라를 보고 스마트폰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


이 휴대폰은 전원버튼이 스폰지 누르는 기분으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하단 3개 주요 키가 터치식 버튼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소리가 나지 않는 키가 좋습니다. 다만 전원 버턴이 너무 작습니다.


화면을 끄고 켜느라고 하루종일 전원버튼을 굉장히 많이 누르는데 너무 작아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면적으로 치면 약 4배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치명적인 문제점은, GPS를 켜고 Google Maps를 실행하여

이동중이면 10번에 한 4~5번정도로 전화기 자체가 리부팅 됩니다.

다시 GPS를 끄면 리부팅 현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1GB 램에서 실제 약 450MB 가용한데, 웹 브라우저와

멀티미디어 앱 그런거 몇개 정도 해 놓으면 불안합니다. 리부팅 된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실제 램이 다 차고 백그라운드 앱 다 죽이고도 부족하면

플래쉬메모리를 가상램으로 디스크캐쉬처럼 사용하나요?


단점으로는 외부스피커와 약 12mm 길이의 상대방 소리가 나는 스피커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조용한 집이나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들을만 한데

밖에 나가면 항상 "뭐라구??" 를 달고 살아야 합니다. 아니면 줄을 덜렁덜렁 달고 이어폰으로

통화하든지요.


3.5인치 화면 사용하다가 색감좋고 큰 화면의 비교적 저렴한 쿼드코어 스마트폰 사용하니

정말 좋습니다. 특히 삼성이나 아이폰처럼 똑닥 거리는 물리버튼이 없어서 좋고

이게 SIM카드가 표준형입니다. 중국이나 홍콩, 국내등 방문할 때 마다 심카드 갈아끼울 때

대부분 그냥 바로 갈아끼울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베터리는 국내발매 옵티머스 LTE2 인가 그것과 동일 합니다. 1년정도 후에

정품 베터리로 교체 할 생각입니다.


Optimus G 라는 다음세대폰이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모두 일반적인 똑닥이 카메라에 비해서도 장난감 수준이라서, 2~3년후에

두께가 더 있고 무겁더래도 좋은 카메라 달고 나올 놈을 생각하며 부러운 생각없이 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