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간단한 통화나 메시지 외에
다양한 기능 들을 활용하면서 여러모로 생활이 편리해졌습니다.
네비게이션, 버스 도착 알림과 같이 교통을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은행어플 등을 활용해서 금융 서비스를 해결하기도 하죠.
하지만 일상에 가장 밀착된 스마트폰 서비스로서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활용하는 것으로는
이 기능이 제일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날씨 정보 확인 기능이죠.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이러한 날씨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기본 어플로서 미리 장착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 장착된 어플을 통해서 그날의 날씨를 확인하여 나갈 때 입을 옷을 정하기도 하고 하루의 스케쥴을 정하기도 합니다.
작년 9월 출시되어 스마트폰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옵티머스 G는 야후 웨더를 기본 어플로 깔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젤리빈 업데이트를 통해서 야후 웨더는 K웨더 어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한국에서 철수하는 야후 코리아]
우선 기본 날씨 어플이 야후 웨더에서 K웨더로 바뀐 이유는 야후의 한국시장 철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해당 서비스 계약 종료가 되었기에 더 이상 야후 웨더를 기본 어플로 제공할 수 없기에
옵티머스 G는 기본 어플을 K 웨더로 하여 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죠.

[날씨위젯의 변화. 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우 젤리빈]
사진출처 : 보드나라 홈페이지 젤리빈 업데이트로 성능과 편의성 개선한 LG전자 옵티머스 G
다수의 옵티머스 G 유저들은 이번 젤리빈 업데이트의 장점으로 바로 이 K웨더를 꼭는 분들이 많습니다.
케이웨더(주)는 국내최초의 민간기상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원래 날씨 정보 제공은 공공재 개념이 강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기상청이 이 업무를 주로 담당했었죠.
하지만 날씨 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이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의 날씨정보를 각계각층에 별도로 제공해야 하는
수요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같은 수요에 따라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 기상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웨더는 정확하고 빠른 날씨,온도 업데이트와 예쁜 이미지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한 호감도 높은 케이웨더의 기상 정보 제공 어플이 젤리빈 업데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옵티머스 G 유저들로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K웨더에 긍정적인 반응]
과거 야후 웨더에 대한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냥 무난하다 정도라면
케이웨더 어플에 대해서는 Good!을 외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상과 관련한 레이더영상, 위성영상 등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옵쥐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옵티머스 G 유저 중에서 혹시나 젤리빈 업데이트를 아직까지도 진행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주저말고
LG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젤리빈 업데이트를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림이 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