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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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제작 의뢰를 하려고 하는데
주위를 보니 선수금만 떼먹고 도망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조심하라는 얘기가 많아서요.
보통 어플 제작 계약을 할 때 선수금, 중도금, 잔금 이런 식으로 진행되나요?
아니면 어플 개발 완료시 선금, 등록 완료시 잔금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요?
업계의 관행을 잘 몰라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위약금(?) 인가요? 약속일이 지났는데도 어플 개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금액을 빼는 것은 보통 걸어두는 편인가요? 이런걸 하자고 하면 많이 기분 나빠하나요?
첫 어플 계약이라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계약서를 쓰면 선수금만 먹고 도망가면 법적대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선수금 주도금 잔금이 보통이지만 계약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개발 완료가 된 후에 돈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완료일까지 명세서에 나온 것을 완수 못하면 지체 보상금을 내야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발주처에서 내용을 변경하고 완수 못했다고 하면 오히려 개발하는 쪽에서 억울하게 되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계약할때 개발 명세서를 잘 안적어서 개발하는 쪽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지체보상금 무서워서
뒤죽박죽 변경되는 내용도 날새가며 개발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럼으로 기분나빠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