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 하고 제가 자주 들리는 곳(?)에 갔었습니다.

실내에 불을 켜놓지 않아 어둡길래

무슨 일인가 봤더니 빗물이 전선배관을 타고 줄줄 흘러 내리고 있더군요..

자칫 잘못하면 합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단기를 모두 내렸습니다.

후레쉬도 없는데 이 어둠을  밝혀줄 뭔가가 필요해... 라고 생각하던 찰나.....

컬러라이트가 생각났습니다.

마켓에서 바로 다운받고 실행시켜보니 우와.... 좋아.. 좋아.. 좋아...

카메라 후레쉬가 켜지면서 어둡던 공간에 10,000줄기 빛을 뿜어냈습니다.

이제 저는 컬러라이트를 지우지 않기로 맘 먹었습니다.

1년에 한번 쓴다해도 지우지 않으렵니다.


p.s : 요즘 마켓에는 댓글 등록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감사의 마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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